라오스에서 침대 버스 전복…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입력 2015.12.07 (06:15) 수정 2015.12.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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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한국인 1명 등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4시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150㎞ 가량 떨어진 팍산시에서 침대 버스가 전복해 한국인 여성 30살 김모씨와 프랑스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남부 도시 팍세를 출발한 버스가 비엔티안으로 가던 도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김씨 시신의 국내 송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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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오스에서 침대 버스 전복…한국인 관광객 1명 사망
    • 입력 2015-12-07 06:17:25
    • 수정2015-12-07 0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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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한국인 1명 등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각 어제 새벽 4시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150㎞ 가량 떨어진 팍산시에서 침대 버스가 전복해 한국인 여성 30살 김모씨와 프랑스인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는 남부 도시 팍세를 출발한 버스가 비엔티안으로 가던 도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김씨 시신의 국내 송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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