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받은만큼 복수!…선두 1G 차 ‘추격’

입력 2015.12.08 (21:49) 수정 2015.12.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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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kt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공동 선두 팀을 1경기 차로 위협했습니다.

박찬희와 이정현이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kt에 블록과 가로채기를 당한만큼 돌려주며 승리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로드가 kt 심스에게 블록을 당합니다.

자존심을 구긴 로드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블레이클리를 막아내 받은만큼 되돌려뒀습니다.

인삼공사는 박찬희가 3점슛과 속공으로 전반에만 14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가로채기 최강팀 인삼공사는 kt에 두 번 연속 가로채기를 당하며 점수를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가로채기도 곧바로 되갚았습니다.

4쿼터에만 4개, 모두 11개의 가로채기에 성공한 인삼공사는 승기를 굳혔습니다.

후반에는 이정현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3점슛 2개 등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로드는 승리를 확신하는 연속 덩크로 팬 서비스를 했습니다.

박찬희가 24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강병현까지 스타군단의 장점을 살리며 kt에 세 번 모두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인삼공사) : "슛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연습을 많이 한게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공동 선두팀을 한 경기 차로 추격한 인삼공사는 선두권 판도를 흔들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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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삼공사, 받은만큼 복수!…선두 1G 차 ‘추격’
    • 입력 2015-12-08 21:50:04
    • 수정2015-12-08 22: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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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kt와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공동 선두 팀을 1경기 차로 위협했습니다.

박찬희와 이정현이 맹활약한 인삼공사는 kt에 블록과 가로채기를 당한만큼 돌려주며 승리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인삼공사의 로드가 kt 심스에게 블록을 당합니다.

자존심을 구긴 로드는 엄청난 점프력으로 블레이클리를 막아내 받은만큼 되돌려뒀습니다.

인삼공사는 박찬희가 3점슛과 속공으로 전반에만 14점을 올리며 리드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가로채기 최강팀 인삼공사는 kt에 두 번 연속 가로채기를 당하며 점수를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가로채기도 곧바로 되갚았습니다.

4쿼터에만 4개, 모두 11개의 가로채기에 성공한 인삼공사는 승기를 굳혔습니다.

후반에는 이정현이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3점슛 2개 등 3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로드는 승리를 확신하는 연속 덩크로 팬 서비스를 했습니다.

박찬희가 24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린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강병현까지 스타군단의 장점을 살리며 kt에 세 번 모두 승리했습니다.

<인터뷰> 박찬희(인삼공사) : "슛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연습을 많이 한게 도움이 된 거 같습니다."

공동 선두팀을 한 경기 차로 추격한 인삼공사는 선두권 판도를 흔들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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