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U2, ‘테러 피해’ 밴드와 파리서 합동 무대

입력 2015.12.09 (10:54) 수정 2015.12.0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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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파리 테러로 취소됐던 U2의 공연이 재개됐습니다.

테러 참사를 눈앞에서 목격했던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도 무대에 올라 파리 시민들을 위로했는데요.

모두 하나가 된 공연 현장,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룹 'U2'가 약속대로 파리 무대에 섰습니다.

끔찍했던 테러로 공연이 연기된 지 약 3주 만인데요.

<인터뷰> 보노(U2 멤버) : "오늘 밤, 우리가 모두 파리 시민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구원해드릴 순 없지만, 우리의 기도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던 U2!

'기적'을 뜻하는 '미러클'로 무대를 열었는데요.

여기에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보노(U2 멤버) : "3주 전 무대를 강탈당한 분들입니다.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을 소개합니다."

지난달, 바타클랑 극장에서 공연 중 테러를 당했던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파리 무대에 올라 U2와 함께 합동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도 발표한 U2는, 이번 공연이 'IS에 맞선 저항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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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해외연예] U2, ‘테러 피해’ 밴드와 파리서 합동 무대
    • 입력 2015-12-09 10:57:05
    • 수정2015-12-09 11:25:08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지난달, 파리 테러로 취소됐던 U2의 공연이 재개됐습니다.

테러 참사를 눈앞에서 목격했던 밴드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도 무대에 올라 파리 시민들을 위로했는데요.

모두 하나가 된 공연 현장, <해외 연예>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그룹 'U2'가 약속대로 파리 무대에 섰습니다.

끔찍했던 테러로 공연이 연기된 지 약 3주 만인데요.

<인터뷰> 보노(U2 멤버) : "오늘 밤, 우리가 모두 파리 시민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구원해드릴 순 없지만, 우리의 기도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던 U2!

'기적'을 뜻하는 '미러클'로 무대를 열었는데요.

여기에 예상치 못한 깜짝 손님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보노(U2 멤버) : "3주 전 무대를 강탈당한 분들입니다.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을 소개합니다."

지난달, 바타클랑 극장에서 공연 중 테러를 당했던 '이글스 오브 데스 메탈'이 사건 이후 처음으로 파리 무대에 올라 U2와 함께 합동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곡도 발표한 U2는, 이번 공연이 'IS에 맞선 저항의 시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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