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탈당·분당 오답”…이종걸 “최고위 불참” 선언
입력 2015.12.09 (12:02)
수정 2015.12.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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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탈당과 분당, 혁신 무력화는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대립과 분열을 부추기는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탈당과 분당, 혁신의 무력화는 어떤 명분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될 수 없다며 당내 비주류를 겨냥했습니다.
또, 어려울수록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안철수 전 대표의 10가지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반영하고,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를 중앙위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내용을 처리했습니다.
비주류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두 명의 사퇴로 최고위원회의가 기능이 저하되고 흠결이 있다면서 앞으로 참석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다수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의견을 모은 상태고, 이는 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당 윤리심판원에 문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중도 성향 의원들과 중진들을 중심으로 문 대표가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열거나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탈당과 분당, 혁신 무력화는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대립과 분열을 부추기는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탈당과 분당, 혁신의 무력화는 어떤 명분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될 수 없다며 당내 비주류를 겨냥했습니다.
또, 어려울수록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안철수 전 대표의 10가지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반영하고,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를 중앙위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내용을 처리했습니다.
비주류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두 명의 사퇴로 최고위원회의가 기능이 저하되고 흠결이 있다면서 앞으로 참석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다수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의견을 모은 상태고, 이는 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당 윤리심판원에 문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중도 성향 의원들과 중진들을 중심으로 문 대표가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열거나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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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 “탈당·분당 오답”…이종걸 “최고위 불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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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09 12:03:41
- 수정2015-12-09 14: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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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탈당과 분당, 혁신 무력화는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대립과 분열을 부추기는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탈당과 분당, 혁신의 무력화는 어떤 명분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될 수 없다며 당내 비주류를 겨냥했습니다.
또, 어려울수록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안철수 전 대표의 10가지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반영하고,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를 중앙위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내용을 처리했습니다.
비주류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두 명의 사퇴로 최고위원회의가 기능이 저하되고 흠결이 있다면서 앞으로 참석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다수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의견을 모은 상태고, 이는 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당 윤리심판원에 문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중도 성향 의원들과 중진들을 중심으로 문 대표가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열거나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의 탈당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가 탈당과 분당, 혁신 무력화는 정답이 될 수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비주류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임세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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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당내 갈등 상황과 관련해 대립과 분열을 부추기는 방식은 정답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탈당과 분당, 혁신의 무력화는 어떤 명분에도 불구하고 정답이 될 수 없다며 당내 비주류를 겨냥했습니다.
또, 어려울수록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표는 당무위원회를 열어 안철수 전 대표의 10가지 혁신안을 당헌 당규에 반영하고, 오영식, 주승용 최고위원의 사퇴로 궐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를 중앙위원들이 선출토록 하는 내용을 처리했습니다.
비주류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두 명의 사퇴로 최고위원회의가 기능이 저하되고 흠결이 있다면서 앞으로 참석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다수 의원들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위기를 극복하자고 의견을 모은 상태고, 이는 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며 당 윤리심판원에 문 대표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중도 성향 의원들과 중진들을 중심으로 문 대표가 사퇴하고 전당대회를 열거나 비대위를 꾸리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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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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