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송의 신문 브리핑] 政敎 충돌 직전 ‘스님의 한 수’ 外
입력 2015.12.10 (06:33)
수정 2015.12.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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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문에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기자 멘트>
조선일보는 오늘 정오까지 한 위원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스님의 한수'라는 제목으로 전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사실상 조계종이 떠맡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조계층 측은 한 위원장을 경찰에 자진 출두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위원장이 반발할 경우 경찰이 오늘 강제집행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어제 조계사로 모이라고 동원령을 내렸지만 모인 조합원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향신문은 한상균 위원장이 오늘 자진 출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오전에 108배를 하고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함께 조계사에서 나오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스마트카 껍데기만 빼고 자동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삼성이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구글, 애플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증가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달에는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비 절벽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며 백화점 매출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대체된다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신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인인증서와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년 1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으로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 ELS가 각광 받았는데요.
하지만 올들어 지난 달말 현재의 평균 수익률은 2.4%에 그치고, 특히 종목형의 경우 30%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종목형 EL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28.1%에 이르며 특히 99개 편입 종목 가운데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린 종목이 14개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지수형 ELS의 수익률은 3.73%로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글로벌 증시 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ELS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민법의 '유류분 제도'로 인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해도 자녀가 법정 상속분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하면 돌려줘야하고 불효자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유언장을 써도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자녀들이 제기한 유류분 반환 소송이 2005년 150여 건에서 지난해 800여 건으로 늘어났다며 노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 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 수리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한 약관을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입니다.
애플은 국내 8개 업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수리업체의 부품 주문을 일방적으로 거절 할 수 있고 주문 부품 대신 유사 부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손해가 생겨도 애플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돼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기사입니다.
LPG 차는 그동안 택시 사업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만 살 수 있었지만 오는 2017년부터는 일반인도 5년 지난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2016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가운데 여생도 경쟁률이 49.5대 1로, 지난 98년 입교 허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군과 공군사관학교 여생도 경쟁률도 각각 60대1, 57.4대1로 역대 두번째로 높았는데 여기에는 직업이 안정적이며 여군의 지위가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신문에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기자 멘트>
조선일보는 오늘 정오까지 한 위원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스님의 한수'라는 제목으로 전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사실상 조계종이 떠맡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조계층 측은 한 위원장을 경찰에 자진 출두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위원장이 반발할 경우 경찰이 오늘 강제집행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어제 조계사로 모이라고 동원령을 내렸지만 모인 조합원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향신문은 한상균 위원장이 오늘 자진 출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오전에 108배를 하고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함께 조계사에서 나오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스마트카 껍데기만 빼고 자동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삼성이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구글, 애플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증가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달에는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비 절벽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며 백화점 매출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대체된다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신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인인증서와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년 1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으로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 ELS가 각광 받았는데요.
하지만 올들어 지난 달말 현재의 평균 수익률은 2.4%에 그치고, 특히 종목형의 경우 30%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종목형 EL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28.1%에 이르며 특히 99개 편입 종목 가운데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린 종목이 14개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지수형 ELS의 수익률은 3.73%로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글로벌 증시 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ELS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민법의 '유류분 제도'로 인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해도 자녀가 법정 상속분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하면 돌려줘야하고 불효자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유언장을 써도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자녀들이 제기한 유류분 반환 소송이 2005년 150여 건에서 지난해 800여 건으로 늘어났다며 노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 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 수리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한 약관을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입니다.
애플은 국내 8개 업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수리업체의 부품 주문을 일방적으로 거절 할 수 있고 주문 부품 대신 유사 부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손해가 생겨도 애플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돼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기사입니다.
LPG 차는 그동안 택시 사업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만 살 수 있었지만 오는 2017년부터는 일반인도 5년 지난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2016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가운데 여생도 경쟁률이 49.5대 1로, 지난 98년 입교 허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군과 공군사관학교 여생도 경쟁률도 각각 60대1, 57.4대1로 역대 두번째로 높았는데 여기에는 직업이 안정적이며 여군의 지위가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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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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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오늘 정오까지 한 위원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스님의 한수'라는 제목으로 전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사실상 조계종이 떠맡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조계층 측은 한 위원장을 경찰에 자진 출두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위원장이 반발할 경우 경찰이 오늘 강제집행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어제 조계사로 모이라고 동원령을 내렸지만 모인 조합원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향신문은 한상균 위원장이 오늘 자진 출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오전에 108배를 하고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함께 조계사에서 나오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스마트카 껍데기만 빼고 자동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삼성이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구글, 애플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증가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달에는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비 절벽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며 백화점 매출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대체된다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신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인인증서와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년 1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으로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 ELS가 각광 받았는데요.
하지만 올들어 지난 달말 현재의 평균 수익률은 2.4%에 그치고, 특히 종목형의 경우 30%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종목형 EL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28.1%에 이르며 특히 99개 편입 종목 가운데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린 종목이 14개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지수형 ELS의 수익률은 3.73%로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글로벌 증시 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ELS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민법의 '유류분 제도'로 인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해도 자녀가 법정 상속분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하면 돌려줘야하고 불효자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유언장을 써도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자녀들이 제기한 유류분 반환 소송이 2005년 150여 건에서 지난해 800여 건으로 늘어났다며 노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 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 수리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한 약관을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입니다.
애플은 국내 8개 업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수리업체의 부품 주문을 일방적으로 거절 할 수 있고 주문 부품 대신 유사 부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손해가 생겨도 애플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돼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기사입니다.
LPG 차는 그동안 택시 사업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만 살 수 있었지만 오는 2017년부터는 일반인도 5년 지난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2016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가운데 여생도 경쟁률이 49.5대 1로, 지난 98년 입교 허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군과 공군사관학교 여생도 경쟁률도 각각 60대1, 57.4대1로 역대 두번째로 높았는데 여기에는 직업이 안정적이며 여군의 지위가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신문에서는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의 거취에 대해어떻게 전망하고 있나요?
<기자 멘트>
조선일보는 오늘 정오까지 한 위원장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의 제안을 '스님의 한수'라는 제목으로 전하고 있는데요.
이로써 한 위원장의 거취 문제는 사실상 조계종이 떠맡게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조계층 측은 한 위원장을 경찰에 자진 출두시킨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위원장이 반발할 경우 경찰이 오늘 강제집행을 시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어제 조계사로 모이라고 동원령을 내렸지만 모인 조합원은 많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향신문은 한상균 위원장이 오늘 자진 출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한 위원장이 오전에 108배를 하고 조계종 화쟁위원장 도법 스님과 함께 조계사에서 나오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내용입니다.
중앙일보는 삼성이 스마트카를 내세워 자동차 사업에 사실상 다시 뛰어든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신문은 스마트카 껍데기만 빼고 자동차 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할 것이라는 삼성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삼성이 자율 주행 자동차 분야에서 구글, 애플 등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겨레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증가했던 대형마트 매출이 지난달에는 한해 전 같은 기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비 절벽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인다며 백화점 매출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동아일보는 앞으로 공인인증서에서 비밀번호가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문 인식으로 대체된다는 기사를 올렸습니다.
신문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인인증서와 지문 인식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연계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내년 1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시작으로 비밀번호 없는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투자상품으로 주가연계증권 ELS가 각광 받았는데요.
하지만 올들어 지난 달말 현재의 평균 수익률은 2.4%에 그치고, 특히 종목형의 경우 30%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는 기사입니다.
종목형 ELS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28.1%에 이르며 특히 99개 편입 종목 가운데 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린 종목이 14개에 이른다는 내용입니다.
신문은 지수형 ELS의 수익률은 3.73%로 상대적으로 나은 편이라고 전하면서 하지만 글로벌 증시 부진이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해 ELS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민법의 '유류분 제도'로 인해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려고 해도 자녀가 법정 상속분을 내놓으라고 소송을 하면 돌려줘야하고 불효자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겠다고 유언장을 써도 통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칼럼입니다.
자녀들이 제기한 유류분 반환 소송이 2005년 150여 건에서 지난해 800여 건으로 늘어났다며 노인에게 자신의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처리 할 수 있는 권리를 줘야한다는 내용입니다.
애플이 국내 아이폰 수리업체들을 상대로 불공정한 약관을 강요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는 기사입니다.
애플은 국내 8개 업체들과 계약을 맺으면서 수리업체의 부품 주문을 일방적으로 거절 할 수 있고 주문 부품 대신 유사 부품을 공급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손해가 생겨도 애플은 책임지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는 등의 내용입니다.
국회에서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돼 등록 후 5년이 지난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는 기사입니다.
LPG 차는 그동안 택시 사업자나 장애인, 국가 유공자 등만 살 수 있었지만 오는 2017년부터는 일반인도 5년 지난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2016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가운데 여생도 경쟁률이 49.5대 1로, 지난 98년 입교 허용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해군과 공군사관학교 여생도 경쟁률도 각각 60대1, 57.4대1로 역대 두번째로 높았는데 여기에는 직업이 안정적이며 여군의 지위가 상승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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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송 기자 pine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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