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한상균 자진 퇴거·체포…내일 영장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도피 중이던 조계사에서 스스로 나와 경찰에 체포됐고, 경찰은 내일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물리적 충돌은 없었고 불교계는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한명숙 前 총리 탈당…안 前 대표 향한 메시지?

이른바 '안철수 혁신 안'에서 제명 대상인 한명숙 전 총리가 자진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요청에 따른 것인데 탈당설이 나오는 안 전 대표를 향한 메시지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정은 "수소폭탄 개발"…軍 "기술력 없어"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수소폭탄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최고 지도자의 '수소폭탄 보유' 언급은 처음인데 우리 군은 북한이 그만한 기술력은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일서 한국인 여성 숨져...'귀신 쫓는다' 폭행

독일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귀신을 쫓는다며 다른 한국인 일행이 무차별 폭행했다고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케이블 충격 완화 장치, 준공 직후부터 문제"

불이 난 서해대교의 케이블 충격을 줄여 주는 부품에서 준공 직후부터 기름이 샌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부품 결함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동차 부품 사업 진출…'스마트카' 격돌

LG에 이어 삼성전자도 자동차 부품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완성 차 업체는 물론 구글, 애플 등 IT 기업들도 스마트카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격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