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미세먼지”…기온도 ‘뚝’
입력 2015.12.14 (23:13)
수정 2015.12.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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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내린 겨울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구름이 지난 뒤엔 중국발 미세 먼지가 밀려오고, 모레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진다는군요.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비구름이 물러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압계가 크게 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내륙의 미세먼지가 내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도 중국 베이징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10배가량 치솟아 스모그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포근하던 날씨도 추워지겠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관) :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목요일과 금요일엔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예년 기온은 주말 무렵에나 회복하겠습니다.
또 강추위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모레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내린 겨울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구름이 지난 뒤엔 중국발 미세 먼지가 밀려오고, 모레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진다는군요.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비구름이 물러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압계가 크게 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내륙의 미세먼지가 내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도 중국 베이징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10배가량 치솟아 스모그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포근하던 날씨도 추워지겠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관) :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목요일과 금요일엔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예년 기온은 주말 무렵에나 회복하겠습니다.
또 강추위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모레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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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 그친 뒤 미세먼지”…기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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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4 23:38:27
- 수정2015-12-15 00:33:39
<앵커 멘트>
오늘 내린 겨울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구름이 지난 뒤엔 중국발 미세 먼지가 밀려오고, 모레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진다는군요.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비구름이 물러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압계가 크게 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내륙의 미세먼지가 내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도 중국 베이징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10배가량 치솟아 스모그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포근하던 날씨도 추워지겠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관) :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목요일과 금요일엔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예년 기온은 주말 무렵에나 회복하겠습니다.
또 강추위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모레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내린 겨울비는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구름이 지난 뒤엔 중국발 미세 먼지가 밀려오고, 모레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진다는군요.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늘 새벽 서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겨울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비구름이 물러나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기압계가 크게 변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 내륙의 미세먼지가 내일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날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도 중국 베이징에선 초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10배가량 치솟아 스모그 황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내일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동안 포근하던 날씨도 추워지겠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관) : "내일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3도, 목요일과 금요일엔 영하 6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예년 기온은 주말 무렵에나 회복하겠습니다.
또 강추위로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만들어져 모레 새벽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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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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