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열차와 충돌하고도 ‘기적 같은 생존’

입력 2015.12.14 (23:15) 수정 2015.12.15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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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달리는 열차와 자전거가 충돌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요.

간발의 차로 화를 면하는 사고 장면 보시죠.

자전거를 탄 남성이 신호를 무시하고 철로로 달려가는데, 건널목에 들어선 순간 열차와 마추칩니다.

반대편에서 볼까요?

돌진하는 남성 앞으로 시속 150km로 들어선 열차는 자전거 앞바퀴를 먼저 치고 지나갑니다.

남성은 철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는데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이번엔 화물차 운전사가 신호를 무시했습니다.

빨간불이 켜진 철도 건널목에 들어서는 순간 열차가 화물차를 그대로 밀고 지나갑니다.

화물차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운전석을 절묘하게 피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데요, 열차가 달려오는 속도가 우리 눈이 인지하는 것보다 빠르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승용차 앞유리에 거대한 철제 빔이 관통했습니다.

앞서 가던 트럭에서 떨어진 철제 빔이 승용차 유리를 뚫고 들어간 건데요.

기적적으로 운전자는 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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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14 23:39:46
    • 수정2015-12-15 00: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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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달리는 열차와 자전거가 충돌한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요.

간발의 차로 화를 면하는 사고 장면 보시죠.

자전거를 탄 남성이 신호를 무시하고 철로로 달려가는데, 건널목에 들어선 순간 열차와 마추칩니다.

반대편에서 볼까요?

돌진하는 남성 앞으로 시속 150km로 들어선 열차는 자전거 앞바퀴를 먼저 치고 지나갑니다.

남성은 철로 밖으로 튕겨져 나갔는데 찰과상만 입었습니다.

이번엔 화물차 운전사가 신호를 무시했습니다.

빨간불이 켜진 철도 건널목에 들어서는 순간 열차가 화물차를 그대로 밀고 지나갑니다.

화물차는 두 동강이 났습니다.

운전석을 절묘하게 피해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는데요, 열차가 달려오는 속도가 우리 눈이 인지하는 것보다 빠르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승용차 앞유리에 거대한 철제 빔이 관통했습니다.

앞서 가던 트럭에서 떨어진 철제 빔이 승용차 유리를 뚫고 들어간 건데요.

기적적으로 운전자는 무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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