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 오늘 선고

입력 2015.12.15 (09:45) 수정 2015.12.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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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6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1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이 회장은 천 6백억 원 대의 조세포탈과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 원, 2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 9월 배임 혐의와 관련된 이득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적용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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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현 CJ회장 파기환송심 오늘 선고
    • 입력 2015-12-15 09:47:42
    • 수정2015-12-15 10: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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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6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이 오늘 오후 1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이 회장은 천 6백억 원 대의 조세포탈과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260억 원, 2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252억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은 지난 9월 배임 혐의와 관련된 이득액을 구체적으로 산정할 수 없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적용이 잘못됐다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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