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 인문계 취업난·공대 강세 계속”

입력 2015.12.15 (12:12) 수정 2015.12.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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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간 취업시장에서는 공대생이 강세인 반면 인문·사회 계열은 취업난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개한 향후 10년간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 전망을 보면, 공학계열은 21만 5천 명, 의약계열은 4천 명의 초과 수요가 발생하는데 비해
인문·사회계열은 31만 8천 명, 사범대는 12만 명 초과 공급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대학 졸업생은 줄고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나타나 수급 차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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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10년 인문계 취업난·공대 강세 계속”
    • 입력 2015-12-15 12:13:15
    • 수정2015-12-15 13:36:29
    뉴스 12
앞으로 10년간 취업시장에서는 공대생이 강세인 반면 인문·사회 계열은 취업난이 계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국무회의에서 공개한 향후 10년간 대학 전공별 인력 수급 전망을 보면, 공학계열은 21만 5천 명, 의약계열은 4천 명의 초과 수요가 발생하는데 비해
인문·사회계열은 31만 8천 명, 사범대는 12만 명 초과 공급으로 예상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대학 졸업생은 줄고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나타나 수급 차는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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