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춧값 하락·양파는 급등
입력 2015.12.16 (06:47)
수정 2015.12.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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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배추, 무,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양팟값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세일 기간에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신선식품의 평균판매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7월부터 배추 가격이 하락세라고 밝혔습니다.
배추의 11월 평균 판매가는 1,402원으로 1월의 1,886원보다 13.7% 내려 신선식품 중 유일하게 1월보다 값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무는 8월, 돼지고기는 9월, 쇠고기도 10월 이후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양파는 11월 평균 3천539원에 팔려 1월보다 가격이 49.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간 열린 민간 주도의 할인 행사인 'K-세일데이' 기간에 백화점 등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등 주요 25개 참여 업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 약 5천3백억 원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오래됐거나 안전등급이 낮으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사용검사를 받은 지 30년이 지났으면 안전점검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 안전등급이 C·D·E등급이면 반기마다 전문기관 등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지난달 배추, 무,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양팟값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세일 기간에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신선식품의 평균판매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7월부터 배추 가격이 하락세라고 밝혔습니다.
배추의 11월 평균 판매가는 1,402원으로 1월의 1,886원보다 13.7% 내려 신선식품 중 유일하게 1월보다 값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무는 8월, 돼지고기는 9월, 쇠고기도 10월 이후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양파는 11월 평균 3천539원에 팔려 1월보다 가격이 49.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간 열린 민간 주도의 할인 행사인 'K-세일데이' 기간에 백화점 등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등 주요 25개 참여 업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 약 5천3백억 원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오래됐거나 안전등급이 낮으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사용검사를 받은 지 30년이 지났으면 안전점검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 안전등급이 C·D·E등급이면 반기마다 전문기관 등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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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16 09: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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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배추, 무,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양팟값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세일 기간에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신선식품의 평균판매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7월부터 배추 가격이 하락세라고 밝혔습니다.
배추의 11월 평균 판매가는 1,402원으로 1월의 1,886원보다 13.7% 내려 신선식품 중 유일하게 1월보다 값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무는 8월, 돼지고기는 9월, 쇠고기도 10월 이후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양파는 11월 평균 3천539원에 팔려 1월보다 가격이 49.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간 열린 민간 주도의 할인 행사인 'K-세일데이' 기간에 백화점 등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등 주요 25개 참여 업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 약 5천3백억 원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오래됐거나 안전등급이 낮으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사용검사를 받은 지 30년이 지났으면 안전점검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 안전등급이 C·D·E등급이면 반기마다 전문기관 등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지난달 배추, 무, 돼지고기, 쇠고기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양팟값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세일 기간에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김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소비자원은 신선식품의 평균판매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7월부터 배추 가격이 하락세라고 밝혔습니다.
배추의 11월 평균 판매가는 1,402원으로 1월의 1,886원보다 13.7% 내려 신선식품 중 유일하게 1월보다 값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 무는 8월, 돼지고기는 9월, 쇠고기도 10월 이후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양파는 11월 평균 3천539원에 팔려 1월보다 가격이 49.8%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간 열린 민간 주도의 할인 행사인 'K-세일데이' 기간에 백화점 등 참여 업체의 매출이 8%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 등 주요 25개 참여 업체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 약 5천3백억 원가량 매출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부터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오래됐거나 안전등급이 낮으면 전문기관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어제 국무회의를 통과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15층 이하 공동주택도 사용검사를 받은 지 30년이 지났으면 안전점검을 받도록 했습니다.
또 안전등급이 C·D·E등급이면 반기마다 전문기관 등의 안전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개정안은 내년 1월 25일부터 시행됩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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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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