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간토학살’ 피해자 40명 신원 공식 확인
입력 2015.12.16 (12:36)
수정 2015.12.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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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간토 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40명의 신원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등 지원위원회'는 '일본 진재시 피살자 명부'와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에 수록된 조선인 가운데 40명이 간토 학살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 확인한 간토 학살 조선인 피해자는 올해 초 1차 검증 당시 21명에서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등 지원위원회'는 '일본 진재시 피살자 명부'와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에 수록된 조선인 가운데 40명이 간토 학살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 확인한 간토 학살 조선인 피해자는 올해 초 1차 검증 당시 21명에서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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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간토학살’ 피해자 40명 신원 공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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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12:38:03
- 수정2015-12-16 13:02:28
1923년 간토 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40명의 신원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등 지원위원회'는 '일본 진재시 피살자 명부'와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에 수록된 조선인 가운데 40명이 간토 학살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 확인한 간토 학살 조선인 피해자는 올해 초 1차 검증 당시 21명에서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등 지원위원회'는 '일본 진재시 피살자 명부'와 '3·1운동 피살자 명부' 등에 수록된 조선인 가운데 40명이 간토 학살 피해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정부가 공식 확인한 간토 학살 조선인 피해자는 올해 초 1차 검증 당시 21명에서 두 배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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