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잇단 러브콜…김현수 몸값 폭등하나
입력 2015.12.16 (21:45)
수정 2015.12.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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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김현수에게 일본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한미일 3개국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호에 이어 또한명의 빅리거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가지마! 가지마! 여권 뺏어!"
<인터뷰> 김현수(두산) : "지금 에이전트한테 전화 왔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꿈을 향한 설렘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에게 미국 구단들의 영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볼티모어에 이어 샌디에이고가 김현수에게 계약을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우리돈 약 8, 90억 원 안팎을 제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까지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일 3개국의 영입 경쟁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한국만큼 좋은 성적은 못 낼것이라고 생학하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두산 잔류엔 뜻밖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단이 김현수에게 1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이는것을 주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신고선수 출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현수는 곧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대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김현수에게 일본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한미일 3개국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호에 이어 또한명의 빅리거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가지마! 가지마! 여권 뺏어!"
<인터뷰> 김현수(두산) : "지금 에이전트한테 전화 왔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꿈을 향한 설렘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에게 미국 구단들의 영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볼티모어에 이어 샌디에이고가 김현수에게 계약을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우리돈 약 8, 90억 원 안팎을 제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까지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일 3개국의 영입 경쟁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한국만큼 좋은 성적은 못 낼것이라고 생학하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두산 잔류엔 뜻밖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단이 김현수에게 1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이는것을 주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신고선수 출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현수는 곧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대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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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일 잇단 러브콜…김현수 몸값 폭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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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6 21:47:02
- 수정2015-12-17 09:27:21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김현수에게 일본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한미일 3개국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호에 이어 또한명의 빅리거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가지마! 가지마! 여권 뺏어!"
<인터뷰> 김현수(두산) : "지금 에이전트한테 전화 왔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꿈을 향한 설렘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에게 미국 구단들의 영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볼티모어에 이어 샌디에이고가 김현수에게 계약을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우리돈 약 8, 90억 원 안팎을 제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까지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일 3개국의 영입 경쟁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한국만큼 좋은 성적은 못 낼것이라고 생학하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두산 잔류엔 뜻밖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단이 김현수에게 1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이는것을 주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신고선수 출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현수는 곧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대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중인 김현수에게 일본까지 관심을 보이면서 한미일 3개국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박병호에 이어 또한명의 빅리거가 탄생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녹취> "가지마! 가지마! 여권 뺏어!"
<인터뷰> 김현수(두산) : "지금 에이전트한테 전화 왔는데요.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하네요.."
꿈을 향한 설렘 속에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김현수에게 미국 구단들의 영입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볼티모어에 이어 샌디에이고가 김현수에게 계약을 제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우리돈 약 8, 90억 원 안팎을 제시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소프트뱅크까지 관심을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미일 3개국의 영입 경쟁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현수(두산) : "한국만큼 좋은 성적은 못 낼것이라고 생학하지만 그래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지만, 두산 잔류엔 뜻밖의 변수가 생겼습니다.
두산 인프라코어가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들어간 가운데, 야구단이 김현수에게 100억 원이 넘는 비용을 들이는것을 주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신고선수 출신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김현수는 곧 인생의 전환점이 될 중대한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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