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영하 6도…호남지방 큰 눈
입력 2015.12.16 (23:23)
수정 2015.12.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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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는군요.
호남 지방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상 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재난 감시 CCTV에 찍힌 충남 태안 지역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쉴 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눈구름은 내륙으로 들어와 전주 한옥 마을에도 눈을 뿌립니다.
평소 눈이 드문 대구에도 낮 한때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고, 호남 지방 곳곳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약 5km 상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서해 상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였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지방에는 내일 낮까지 많게는 8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냉기는 모처럼 겨울 추위도 몰고 왔습니다.
밤새 본격적으로 냉기가 밀려오는 데다 이렇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9도,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는군요.
호남 지방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상 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재난 감시 CCTV에 찍힌 충남 태안 지역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쉴 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눈구름은 내륙으로 들어와 전주 한옥 마을에도 눈을 뿌립니다.
평소 눈이 드문 대구에도 낮 한때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고, 호남 지방 곳곳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약 5km 상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서해 상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였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지방에는 내일 낮까지 많게는 8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냉기는 모처럼 겨울 추위도 몰고 왔습니다.
밤새 본격적으로 냉기가 밀려오는 데다 이렇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9도,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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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서울 영하 6도…호남지방 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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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는군요.
호남 지방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상 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재난 감시 CCTV에 찍힌 충남 태안 지역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쉴 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눈구름은 내륙으로 들어와 전주 한옥 마을에도 눈을 뿌립니다.
평소 눈이 드문 대구에도 낮 한때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고, 호남 지방 곳곳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약 5km 상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서해 상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였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지방에는 내일 낮까지 많게는 8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냉기는 모처럼 겨울 추위도 몰고 왔습니다.
밤새 본격적으로 냉기가 밀려오는 데다 이렇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9도,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는군요.
호남 지방에는 밤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상 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KBS 재난 감시 CCTV에 찍힌 충남 태안 지역의 모습입니다.
해안가로 쉴 새 없이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눈구름은 내륙으로 들어와 전주 한옥 마을에도 눈을 뿌립니다.
평소 눈이 드문 대구에도 낮 한때 함박눈이 쏟아졌습니다.
오늘 충남 일부 지역에는 10cm가 넘는 많은 눈이 쌓였고, 호남 지방 곳곳에도 5cm 안팎의 눈이 내렸습니다.
<인터뷰> 최정희(기상청 예보분석관) : "우리나라 약 5km 상공에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위치한 가운데 서해 상에서는 수온이 평년보다 약간 높아 눈구름대가 강하게 발달하였습니다."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호남 지방에는 내일 낮까지 많게는 8cm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시베리아에서 밀려온 냉기는 모처럼 겨울 추위도 몰고 왔습니다.
밤새 본격적으로 냉기가 밀려오는 데다 이렇게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집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9도, 서울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겠고, 체감 온도는 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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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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