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비주류 3명 탈당…추가 탈당은 주춤
입력 2015.12.17 (19:04)
수정 2015.12.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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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인사인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공식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주류 당직자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현역 의원 세 명이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총선은 물론 대선 승리 가능성도 없는데 문재인 대표는 계파 패권에만 눈이 어두워져 있다며 문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과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 등도 권리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했습니다.
전주와 광주를 찾은 안철수 의원은 연대의 원칙 아래 모든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면서, 과거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했던 만큼 미래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측근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체질을 바꾸려면 큰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혀, 문 대표가 추진하는 인적쇄신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온라인 당원가입에는 24시간여 만에 2만 명 넘게 입당해 당의 위기 속에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어서, 탈당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인사인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공식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주류 당직자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현역 의원 세 명이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총선은 물론 대선 승리 가능성도 없는데 문재인 대표는 계파 패권에만 눈이 어두워져 있다며 문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과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 등도 권리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했습니다.
전주와 광주를 찾은 안철수 의원은 연대의 원칙 아래 모든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면서, 과거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했던 만큼 미래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측근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체질을 바꾸려면 큰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혀, 문 대표가 추진하는 인적쇄신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온라인 당원가입에는 24시간여 만에 2만 명 넘게 입당해 당의 위기 속에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어서, 탈당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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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치 비주류 3명 탈당…추가 탈당은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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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17 19:05:09
- 수정2015-12-17 2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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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인사인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공식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주류 당직자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현역 의원 세 명이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총선은 물론 대선 승리 가능성도 없는데 문재인 대표는 계파 패권에만 눈이 어두워져 있다며 문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과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 등도 권리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했습니다.
전주와 광주를 찾은 안철수 의원은 연대의 원칙 아래 모든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면서, 과거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했던 만큼 미래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측근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체질을 바꾸려면 큰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혀, 문 대표가 추진하는 인적쇄신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온라인 당원가입에는 24시간여 만에 2만 명 넘게 입당해 당의 위기 속에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어서, 탈당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인사인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이 공식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주류 당직자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태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정치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 이후 현역 의원 세 명이 처음으로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새로운 정치세력을 만들어 야권을 재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새정치연합으로는 총선은 물론 대선 승리 가능성도 없는데 문재인 대표는 계파 패권에만 눈이 어두워져 있다며 문 대표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안철수 의원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이태규 정책네트워크 내일 부소장과 이수봉 인천경제연구소장 등도 권리당원 2천여 명과 함께 탈당했습니다.
전주와 광주를 찾은 안철수 의원은 연대의 원칙 아래 모든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면서, 과거 야권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해 행동했던 만큼 미래에 대해서도 믿음을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의 측근인 최재성 총무본부장은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당의 체질을 바꾸려면 큰 헌신이 필요하다고 밝혀, 문 대표가 추진하는 인적쇄신에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온라인 당원가입에는 24시간여 만에 2만 명 넘게 입당해 당의 위기 속에 지지자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현역 의원의 추가 탈당 움직임은 아직 없어서, 탈당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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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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