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른 활약’ 연세대, 농구대잔치 첫판부터 대승

<앵커 멘트>

아마농구 최강을 가리는 농구대잔치 개막전에서 연세대가 명지대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리포트>

연세대는 대회 남자 1부리그 개막전에서 최준용이 21득점을 넣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명지대를 96대 45로 크게 이겼습니다.

남자 1부리그 11개팀과 2부리그 6개팀, 그리고 여자부 4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오는 28일까지 펼쳐집니다.

북한 ‘역도영웅’ 김은국, 도핑 양성…자격 일시정지

북한의 역도 영웅 김은국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자격이 일시 정지됐습니다.

김은국은 지난달 미국 휴스턴 세계선수권 기간에 시행한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인 레트로졸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