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후임에 히딩크 ‘급부상’…코치는 드록바?

입력 2015.12.19 (21:34) 수정 2015.12.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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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중간에 경질된 첼시 모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코치로는 드록바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적 저하와 함께 선수는 물론 의무팀과의 충돌로 시즌 중 경질 당한 모리뉴 감독.

첼시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스를 적임자로 히딩크를 꼽고 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 구단주가 선수들에게 히딩크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첼시에 FA컵을 안겼던 히딩크 감독으로선 6년 만의 친정팀 복귀가 임박해졌습니다.

또한, 첼시 구단주는 드록바를 코치진에 합류시켜 최대한 빨리 팀을 안정시키겠단 구상도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베컴과 피구, 반 데사르 등 세계 올스타와 쿠웨이트 올스타의 친선 경기.

전반 17분 베컴의 크로스를 피구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베컴은 후반에도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지만 승리는 쿠웨이트 올스타 몫이었습니다.

위니펙과 뉴욕 레인저스의 북미아이스하키 경기.

1피리어드 중반 위니펙의 리틀이 날린 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지만 심판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퍽이 골대 안 카메라를 맞고 나온 것으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위니펙은 보기드문 골을 포함해 다섯 골을 몰아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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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리뉴 후임에 히딩크 ‘급부상’…코치는 드록바?
    • 입력 2015-12-19 21:34:55
    • 수정2015-12-26 07: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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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시즌 중간에 경질된 첼시 모리뉴 감독의 후임으로 히딩크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코치로는 드록바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성적 저하와 함께 선수는 물론 의무팀과의 충돌로 시즌 중 경질 당한 모리뉴 감독. 첼시는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추스를 적임자로 히딩크를 꼽고 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첼시 구단주가 선수들에게 히딩크가 임시 감독으로 부임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첼시에 FA컵을 안겼던 히딩크 감독으로선 6년 만의 친정팀 복귀가 임박해졌습니다. 또한, 첼시 구단주는 드록바를 코치진에 합류시켜 최대한 빨리 팀을 안정시키겠단 구상도 밝혔습니다. 데이비드 베컴과 피구, 반 데사르 등 세계 올스타와 쿠웨이트 올스타의 친선 경기. 전반 17분 베컴의 크로스를 피구가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베컴은 후반에도 도움 한 개를 추가하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자랑했지만 승리는 쿠웨이트 올스타 몫이었습니다. 위니펙과 뉴욕 레인저스의 북미아이스하키 경기. 1피리어드 중반 위니펙의 리틀이 날린 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나왔지만 심판의 휘슬은 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니, 퍽이 골대 안 카메라를 맞고 나온 것으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위니펙은 보기드문 골을 포함해 다섯 골을 몰아쳐 대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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