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타 전인지, LPGA 도전!

입력 2015.12.22 (06:23) 수정 2015.12.2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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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는 또 한 명의 우리 선수가 진출하는데요.

2016 LPGA 투어 신인으로서 데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떠나는 전인지가 자신의 첫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내년 LPGA 출전권을 얻은 전인지.

새로운 무대지만,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크다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전혀 새로운 코스를 접하게 되는 거니까, 어떻게 얼마큼 성공하겠다... 이런것 보다, (새 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전인지는 구체적인 목표 승수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인지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4개국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합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LPGA에 진출해서 투어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열심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전인지는 닮고 싶은 선수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를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골프 외에 삶적인 부분에서 정말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닮고 싶은 선수는 아놀드 파머(입니다.)"

전인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해서도, 열심히 준비해 나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전인지는 오는 27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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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스타 전인지, LPGA 도전!
    • 입력 2015-12-22 06:23:07
    • 수정2015-12-22 0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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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는 또 한 명의 우리 선수가 진출하는데요.

2016 LPGA 투어 신인으로서 데뷔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이달 말 미국으로 떠나는 전인지가 자신의 첫 시즌에 대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내년 LPGA 출전권을 얻은 전인지.

새로운 무대지만, 두려움보다 기대감이 크다는 말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전혀 새로운 코스를 접하게 되는 거니까, 어떻게 얼마큼 성공하겠다... 이런것 보다, (새 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요.)"

전인지는 구체적인 목표 승수를 내놓지는 않았지만,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전인지가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면, 4개국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합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LPGA에 진출해서 투어 생활을 하는 동안, 이루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열심히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전인지는 닮고 싶은 선수로, 골프의 전설 아놀드 파머를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전인지(하이트진로) : "골프 외에 삶적인 부분에서 정말 질적으로 차원이 다른 선수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닮고 싶은 선수는 아놀드 파머(입니다.)"

전인지는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해서도, 열심히 준비해 나가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전인지는 오는 27일 미국으로 출국해, 다음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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