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또 교민 총격 피살…한국 경찰 첫 파견
입력 2015.12.22 (09:42)
수정 2015.12.2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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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제 필리핀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한국 교민 사건을 수사할 우리 경찰들이 어젯밤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감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이 필리핀 경찰과의 공조 수사에 투입됩니다.
필리핀에서 구본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민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우리 경찰 4명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사건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요원, 그리고 범죄 분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 모두 4명입니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진수(경위/서울지방 경찰청 과학수사대) : "먼저 초동수사 등 수사내용을 저희가 들어보고요.향후에 수사를 어떻게 해 나갈지도 들어보고 같이. 저희가 지원해 줄 것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우리 수사팀은 그제 괴한 4명의 총격을 받고 숨진 교민 조 모 씨의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입니다.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으로 숨진 한국인은 최근 3년 동안 무려 33명.
대부분 금품을 노린 강도나 사업상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 청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한해 백만 명.
교민도 2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사건이 계속되면서 한국인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문 조회 시스템이나 CCTV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경찰의 부패도 심각해 범인 추적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 불법 총기도 백 만 정 이상 유통되면서 강력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그제 필리핀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한국 교민 사건을 수사할 우리 경찰들이 어젯밤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감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이 필리핀 경찰과의 공조 수사에 투입됩니다.
필리핀에서 구본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민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우리 경찰 4명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사건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요원, 그리고 범죄 분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 모두 4명입니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진수(경위/서울지방 경찰청 과학수사대) : "먼저 초동수사 등 수사내용을 저희가 들어보고요.향후에 수사를 어떻게 해 나갈지도 들어보고 같이. 저희가 지원해 줄 것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우리 수사팀은 그제 괴한 4명의 총격을 받고 숨진 교민 조 모 씨의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입니다.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으로 숨진 한국인은 최근 3년 동안 무려 33명.
대부분 금품을 노린 강도나 사업상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 청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한해 백만 명.
교민도 2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사건이 계속되면서 한국인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문 조회 시스템이나 CCTV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경찰의 부패도 심각해 범인 추적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 불법 총기도 백 만 정 이상 유통되면서 강력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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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서 또 교민 총격 피살…한국 경찰 첫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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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2 10:05:37
- 수정2015-12-22 11:19:51
<앵커 멘트>
그제 필리핀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한국 교민 사건을 수사할 우리 경찰들이 어젯밤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감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이 필리핀 경찰과의 공조 수사에 투입됩니다.
필리핀에서 구본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민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우리 경찰 4명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사건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요원, 그리고 범죄 분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 모두 4명입니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진수(경위/서울지방 경찰청 과학수사대) : "먼저 초동수사 등 수사내용을 저희가 들어보고요.향후에 수사를 어떻게 해 나갈지도 들어보고 같이. 저희가 지원해 줄 것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우리 수사팀은 그제 괴한 4명의 총격을 받고 숨진 교민 조 모 씨의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입니다.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으로 숨진 한국인은 최근 3년 동안 무려 33명.
대부분 금품을 노린 강도나 사업상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 청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한해 백만 명.
교민도 2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사건이 계속되면서 한국인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문 조회 시스템이나 CCTV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경찰의 부패도 심각해 범인 추적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 불법 총기도 백 만 정 이상 유통되면서 강력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그제 필리핀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한국 교민 사건을 수사할 우리 경찰들이 어젯밤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현장 감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이 필리핀 경찰과의 공조 수사에 투입됩니다.
필리핀에서 구본국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교민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우리 경찰 4명이 필리핀에 도착했습니다.
사건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요원, 그리고 범죄 분석과 총기 분석 전문가 등 모두 4명입니다.
한국 경찰이 외국에서 발생한 사건을 직접 수사하는 것은 경찰 창설 이래 처음입니다.
<인터뷰> 김진수(경위/서울지방 경찰청 과학수사대) : "먼저 초동수사 등 수사내용을 저희가 들어보고요.향후에 수사를 어떻게 해 나갈지도 들어보고 같이. 저희가 지원해 줄 것이 있으면 지원해 주고…."
우리 수사팀은 그제 괴한 4명의 총격을 받고 숨진 교민 조 모 씨의 사건과 관련해 현지 경찰과 공조수사를 벌입니다.
필리핀에서 살인사건으로 숨진 한국인은 최근 3년 동안 무려 33명.
대부분 금품을 노린 강도나 사업상 원한관계에 의한 살인 청부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을 방문하는 우리 관광객은 한해 백만 명.
교민도 20만 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력사건이 계속되면서 한국인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지문 조회 시스템이나 CCTV 등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데다 경찰의 부패도 심각해 범인 추적이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또 불법 총기도 백 만 정 이상 유통되면서 강력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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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국 기자 bkk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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