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서도 스케이트 타요’…첫 개장

입력 2015.12.22 (17:05) 수정 2015.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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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서울광장에 이어 최초로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생겼습니다.

조금 전,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날씨도 지난주보다는 포근해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씨가 추워지면 잠깐 공원 나오는 것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제는 여의도 공원에 스케이트 타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북적 할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에 널찍한 은빛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습니다.

벌써부터 모자나 장갑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장을 누비며 즐기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 동안입니다.

출출할 때 요기를 채우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구경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됩니다.

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은 한 시간 반을 탈 수 있고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 원이며 헬멧과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따로 천 원을 내야 합니다.

탁 트인 공원에 스케이트장, 신기하다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산업은행의 제안으로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이 곳은 연말을 맞아 더 특별해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DJ 파티가 열리고, 다음주에는 푸드 트럭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연말, 여의도공원에서 이색적인 추억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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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공원서도 스케이트 타요’…첫 개장
    • 입력 2015-12-22 17:06:58
    • 수정2015-12-22 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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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주 서울광장에 이어 최초로 여의도공원에도 스케이트장이 생겼습니다.

조금 전,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날씨도 지난주보다는 포근해서 사람들이 많이 나왔을 것 같은데,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날씨가 추워지면 잠깐 공원 나오는 것도 힘들다 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 이제는 여의도 공원에 스케이트 타러 나온 시민들로 북적북적 할 것 같습니다.

여의도 공원에 널찍한 은빛 스케이트장이 조금 전, 문을 열었습니다.

벌써부터 모자나 장갑으로 중무장한 시민들이 나와 스케이트장을 누비며 즐기고 있습니다.

운영기간은 내년 2월 14일까지 55일 동안입니다.

출출할 때 요기를 채우고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등을 구경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9시 반까지 운영됩니다.

여의도 공원 스케이트장은 한 시간 반을 탈 수 있고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천 원이며 헬멧과 스케이트화 대여료도 따로 천 원을 내야 합니다.

탁 트인 공원에 스케이트장, 신기하다 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 산업은행의 제안으로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이 곳은 연말을 맞아 더 특별해집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DJ 파티가 열리고, 다음주에는 푸드 트럭 행사도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연말, 여의도공원에서 이색적인 추억 남겨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여의도 공원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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