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인차로 고의 사고’ 보험 사기 무더기 적발

입력 2015.12.22 (17:08) 수정 2015.12.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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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로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리비를 받아 챙기는 수법의 보험사기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보험회사가 견인차 사고로 지급한 보험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의 사고로 의심되는 246건, 보험사기 혐의자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들이받거나 고의 사고를 낸 뒤 미수선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 17억 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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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인차로 고의 사고’ 보험 사기 무더기 적발
    • 입력 2015-12-22 17:10:00
    • 수정2015-12-22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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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로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수리비를 받아 챙기는 수법의 보험사기가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보험회사가 견인차 사고로 지급한 보험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의 사고로 의심되는 246건, 보험사기 혐의자 1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들이받거나 고의 사고를 낸 뒤 미수선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보험금 17억 천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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