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메리 크리스마스”…즐거운 공항 상황극

입력 2015.12.23 (06:48) 수정 2015.12.23 (07: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깜짝 공항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의 리가 공항의 출발 대기실!

모두 휴대기기에만 집중하느라 적막감마저 감도는데요.

이때, 크리스마스트리를 들고 대기실을 지나던 공항 직원이 카트에 걸려 넘어지고 뒤이어 나타난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나무 썰매를 타고 놀다가 조명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눈 깜짝할 사이 난장판이 된 주변 상황에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요.

그 순간, 불이 꺼지고 펄펄 인공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공항 대기실!

동시에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더니, 난로 모양의 벽 장식이 열리며 산타클로스가 등장합니다.

라트비아의 한 항공사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엔 기내에서처럼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누라는 의미로 공항 출발 승객을 위해 깜짝 상황극과 무료 항공권을 선사했는데요.

누구도 불쾌하지 않은 즐거운 소동!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겠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메리 크리스마스”…즐거운 공항 상황극
    • 입력 2015-12-23 06:50:32
    • 수정2015-12-23 07:44:58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누며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기원하는 깜짝 공항 이벤트가 인터넷에서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의 리가 공항의 출발 대기실!

모두 휴대기기에만 집중하느라 적막감마저 감도는데요.

이때, 크리스마스트리를 들고 대기실을 지나던 공항 직원이 카트에 걸려 넘어지고 뒤이어 나타난 장난꾸러기 아이들은 나무 썰매를 타고 놀다가 조명 작업 중이던 인부들을 혼란에 빠뜨립니다.

눈 깜짝할 사이 난장판이 된 주변 상황에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는데요.

그 순간, 불이 꺼지고 펄펄 인공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공항 대기실!

동시에 색소폰으로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더니, 난로 모양의 벽 장식이 열리며 산타클로스가 등장합니다.

라트비아의 한 항공사가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엔 기내에서처럼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고 주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나누라는 의미로 공항 출발 승객을 위해 깜짝 상황극과 무료 항공권을 선사했는데요.

누구도 불쾌하지 않은 즐거운 소동!

사람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겠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