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흘림증 환자 급증…안구건조증이 주원인

입력 2015.12.23 (17:10) 수정 2015.12.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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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비정상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는 '눈물흘림증'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눈물흘림증 환자수가 252만 명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0만 명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눈물흘림증 가운데 가장 많은 질환은 안구건조증으로 전체 환자의 87%를 차지했고,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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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물흘림증 환자 급증…안구건조증이 주원인
    • 입력 2015-12-23 17:11:01
    • 수정2015-12-23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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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비정상적으로 눈물을 많이 흘리는 '눈물흘림증'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눈물흘림증 환자수가 252만 명으로 지난 2010년에 비해 10만 명 넘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눈물흘림증 가운데 가장 많은 질환은 안구건조증으로 전체 환자의 87%를 차지했고, 눈물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눈물이 밖으로 흐르는 경우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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