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첫 한파주의보…진짜 ‘겨울 추위’ 찾아온다
입력 2015.12.26 (21:08)
수정 2015.12.2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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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6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자욱했는데요.
밤새 찬 바람이 불면서 밀려나겠습니다.
대신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에 찬 바람이 밀려 듭니다.
한동안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추위를 잊었던 시민들도 다시 채비를 단단히 합니다.
<인터뷰> 정하은(서울시 강북구) : "그렇게 추울 줄 몰랐는데 추워서 장갑이랑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왔어요."
해가 진 뒤 서울의 기온은 1시간에 1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밤새 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내일(27일) 아침 대관령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모레(28일)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1500미터 상공 기류의 흐름을 보면 시베리아 지역의 찬 공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최근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됐었는데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을 하면서 내일(27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오늘(26일)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밤새 찬 바람과 함께 대부분 흩어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추위가 누그러지는 다음 주 중반에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26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자욱했는데요.
밤새 찬 바람이 불면서 밀려나겠습니다.
대신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에 찬 바람이 밀려 듭니다.
한동안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추위를 잊었던 시민들도 다시 채비를 단단히 합니다.
<인터뷰> 정하은(서울시 강북구) : "그렇게 추울 줄 몰랐는데 추워서 장갑이랑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왔어요."
해가 진 뒤 서울의 기온은 1시간에 1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밤새 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내일(27일) 아침 대관령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모레(28일)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1500미터 상공 기류의 흐름을 보면 시베리아 지역의 찬 공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최근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됐었는데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을 하면서 내일(27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오늘(26일)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밤새 찬 바람과 함께 대부분 흩어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추위가 누그러지는 다음 주 중반에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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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26 21:10:48
- 수정2015-12-26 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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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자욱했는데요.
밤새 찬 바람이 불면서 밀려나겠습니다.
대신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에 찬 바람이 밀려 듭니다.
한동안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추위를 잊었던 시민들도 다시 채비를 단단히 합니다.
<인터뷰> 정하은(서울시 강북구) : "그렇게 추울 줄 몰랐는데 추워서 장갑이랑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왔어요."
해가 진 뒤 서울의 기온은 1시간에 1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밤새 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내일(27일) 아침 대관령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모레(28일)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1500미터 상공 기류의 흐름을 보면 시베리아 지역의 찬 공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최근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됐었는데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을 하면서 내일(27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오늘(26일)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밤새 찬 바람과 함께 대부분 흩어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추위가 누그러지는 다음 주 중반에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오늘(26일) 전국에 미세먼지가 자욱했는데요.
밤새 찬 바람이 불면서 밀려나겠습니다.
대신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옵니다.
이정훈 기상전문기자입니다.
<리포트>
어둠이 깔린 도심에 찬 바람이 밀려 듭니다.
한동안 계속된 포근한 날씨로 추위를 잊었던 시민들도 다시 채비를 단단히 합니다.
<인터뷰> 정하은(서울시 강북구) : "그렇게 추울 줄 몰랐는데 추워서 장갑이랑 옷도 따뜻하게 입고 왔어요."
해가 진 뒤 서울의 기온은 1시간에 1도씩 빠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바람이 체감 온도를 더욱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기온은 밤새 더 가파르게 떨어집니다.
내일(27일) 아침 대관령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일부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모레(28일)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1500미터 상공 기류의 흐름을 보면 시베리아 지역의 찬 공기가 강한 바람을 타고 계속 내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관) : "최근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됐었는데요. 찬 대륙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을 하면서 내일(27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오늘(26일) 전국을 뒤덮었던 미세먼지는 밤새 찬 바람과 함께 대부분 흩어지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그러나 추위가 누그러지는 다음 주 중반에 다시 날아올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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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skycl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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