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장 내부 ‘와르르’…인부 7명 구조

입력 2015.12.26 (21:13) 수정 2015.12.2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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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도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매몰됐다가,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사건사고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신축 공사장 내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부상 당한 공사장 인부들을 실어나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공사장 지하 6층과 7층 사이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자재더미에 매몰된 인부들은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경찰 관계자 : "관련 공사업체들 상대로 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원래 규정대로 했는지 확인해봐야죠."

어젯밤 11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총기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차에 타고 있던 39살 정 모 씨의 어깨 부위에 총상으로 보이는 상처가 났다고 밝혔는데, 검은색 계통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에는 전라북도 군산 앞바다에서 바지선이 침몰했습니다.

당시 바지선에는 선원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쯤 충청북도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정화조 맨홀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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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신축 공사장 내부 ‘와르르’…인부 7명 구조
    • 입력 2015-12-26 21:15:48
    • 수정2015-12-26 22:17:53
    뉴스 9
<앵커 멘트>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도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현장 근로자들이 매몰됐다가, 다행히 모두 구조됐습니다.

김기화 기자가 사건사고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아파트 신축 공사장 내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소방대원들이 부상 당한 공사장 인부들을 실어나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공사장 지하 6층과 7층 사이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자재더미에 매몰된 인부들은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녹취>경찰 관계자 : "관련 공사업체들 상대로 해서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원래 규정대로 했는지 확인해봐야죠."

어젯밤 11시 반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서 총기 공격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차에 타고 있던 39살 정 모 씨의 어깨 부위에 총상으로 보이는 상처가 났다고 밝혔는데, 검은색 계통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에는 전라북도 군산 앞바다에서 바지선이 침몰했습니다.

당시 바지선에는 선원 2명이 타고 있었지만, 출동한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쯤 충청북도 음성군의 한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2명이 정화조 맨홀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네팔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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