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예능 스타들 한자리에…2015 KBS 연예대상

입력 2015.12.28 (08:24) 수정 2015.12.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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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리포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베일을 벗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임채무 씨가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서 대중들을 찾아왔고요.

먼저, 올 한 해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졌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5 연예대상!

그 화려한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시죠.

지난 토요일, 2015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예능인들의 축제답게 레드카펫 현장도 평범함을 거부했는데요.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직접 원숭이 분장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녹취> 박나래(개그우먼) : "인간과 원숭이의 컬래버레이션이죠. 인숭이를 표현해봤습니다. 정말 예쁘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예대상 진행을 맡은 신동엽 씨와 성시경 씨. 대세 설현 씨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는데요.

<녹취> 성시경(가수) : "유희열 씨보다는 정말 훨씬 좋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다시 한 번 KBS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 연예대상은 최고령자 송해 씨부터 아빠의 수상을 함께한 두 살 대박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송해 씨는 가슴 뭉클해지는 수상소감을 남겨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송해(진행자) :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우리 후배들 활동하는 것 끝까지 보고 가야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여라.’고 전하겠습니다."

그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자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이휘재(개그맨) :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대상을) 처음 받아서 감개무량합니다. 아이들 덕이라... 서언아, 서준아 고맙다."

이휘재 씨의 부인 문정원 씨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이뤄진 최고의 프로그램상은‘1박 2일’ 팀이 받았습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제가 아침에 많이 보거든요. 항상 애들 때문에 깨어있어서 항상 봅니다. 시청자분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게 가장 올 한해 제일 기쁜 일이 아닐까.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 KBS 예능프로그램, 내년에도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 부탁합니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24일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예고편이 공개됐는데요.

<녹취> 송중기(배우) :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송중기, 송혜교 두 한류스타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성공 여부가 방송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또한, 한-중 동시 방영을 앞둔 첫 한류드라마로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KBS 최고의 기대작 ‘태양의 후예’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입니다.

배우 임채무 씨가 1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더 익숙한 그는 1984년 드라마 주제가를 시작으로 발표한 곡만 13곡에 달하는 가수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 ‘천생연분’은 지난 6월 여읜 아내를 향한 노래라고 합니다.

<녹취> 임채무(배우) : "개인적으로 사연들이 있어서 (노래를) 못했다가 한 해를 보내면서 다시 5집을 (발매)하게 된 거죠."

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

<녹취> 임채무(배우) :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 주시면 2탄도 또 할 거고요. 바삐 더 바삐 살아야 할 것 같아서요. 계속 움직여야죠."

배우, 가수 여러 분야에서 임채무 씨의 멋진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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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8 08:30:20
    • 수정2015-12-28 09: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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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려드리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리포트>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베일을 벗고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임채무 씨가 연기자가 아닌 가수로서 대중들을 찾아왔고요.

먼저, 올 한 해 시청자의 웃음을 책임졌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2015 연예대상!

그 화려한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시죠.

지난 토요일, 2015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진 예능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예능인들의 축제답게 레드카펫 현장도 평범함을 거부했는데요. 개그우먼 박나래 씨는 2016년 원숭이의 해를 맞아 직접 원숭이 분장을 하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녹취> 박나래(개그우먼) : "인간과 원숭이의 컬래버레이션이죠. 인숭이를 표현해봤습니다. 정말 예쁘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예대상 진행을 맡은 신동엽 씨와 성시경 씨. 대세 설현 씨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전했는데요.

<녹취> 성시경(가수) : "유희열 씨보다는 정말 훨씬 좋습니다."

<녹취> 신동엽(개그맨) : "다시 한 번 KBS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올해 연예대상은 최고령자 송해 씨부터 아빠의 수상을 함께한 두 살 대박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상자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송해 씨는 가슴 뭉클해지는 수상소감을 남겨 후배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녹취> 송해(진행자) :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우리 후배들 활동하는 것 끝까지 보고 가야 하니까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여라.’고 전하겠습니다."

그중 최고의 영예인 대상 수상자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녹취> 이휘재(개그맨) :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대상을) 처음 받아서 감개무량합니다. 아이들 덕이라... 서언아, 서준아 고맙다."

이휘재 씨의 부인 문정원 씨도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 투표로 이뤄진 최고의 프로그램상은‘1박 2일’ 팀이 받았습니다.

<녹취> 차태현(배우)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들. 제가 아침에 많이 보거든요. 항상 애들 때문에 깨어있어서 항상 봅니다. 시청자분들의 선택을 받았다는 게 가장 올 한해 제일 기쁜 일이 아닐까. 큰 웃음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십시오."

올 한 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준 KBS 예능프로그램, 내년에도 건강하고 유쾌한 웃음 부탁합니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지난 24일 드라마 공식 SNS를 통해 예고편이 공개됐는데요.

<녹취> 송중기(배우) : "뭘 할까요 내가.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송중기, 송혜교 두 한류스타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성공 여부가 방송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는데요.

또한, 한-중 동시 방영을 앞둔 첫 한류드라마로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KBS 최고의 기대작 ‘태양의 후예’는 내년 2월 방송 예정입니다.

배우 임채무 씨가 13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습니다.

연기자로서의 모습이 더 익숙한 그는 1984년 드라마 주제가를 시작으로 발표한 곡만 13곡에 달하는 가수이기도 한데요.

오랜만에 발표한 신곡 ‘천생연분’은 지난 6월 여읜 아내를 향한 노래라고 합니다.

<녹취> 임채무(배우) : "개인적으로 사연들이 있어서 (노래를) 못했다가 한 해를 보내면서 다시 5집을 (발매)하게 된 거죠."

그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는데요.

<녹취> 임채무(배우) :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 주시면 2탄도 또 할 거고요. 바삐 더 바삐 살아야 할 것 같아서요. 계속 움직여야죠."

배우, 가수 여러 분야에서 임채무 씨의 멋진 모습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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