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극적 결승골 ‘쾅!’…왓포드 꺾고 3연승

입력 2015.12.29 (06:26) 수정 2016.0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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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세 달여 만에 정규리그 득점을 기록하며 왓퍼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전반 17분 라멜라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왓퍼드의 이갈로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3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승부수는 적중해 손흥민은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골대를 등진 상태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발바닥으로 밀어넣는 감각적인 슈팅이 일품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세 달여 만에 2호 골을 넣었고, 올 시즌 전체로는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왓퍼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한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1분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반 26분에 기용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맞대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아스널은 파울리스타와 외질의 연속골로 본머스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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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29 06:27:05
    • 수정2016-01-05 0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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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세 달여 만에 정규리그 득점을 기록하며 왓퍼드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트넘은 전반 17분 라멜라의 골로 앞서나갔습니다. 그러나 전반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왓퍼드의 이갈로에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1대 1로 팽팽히 맞선 후반 23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승부수는 적중해 손흥민은 후반 44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골대를 등진 상태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발바닥으로 밀어넣는 감각적인 슈팅이 일품이었습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세 달여 만에 2호 골을 넣었고, 올 시즌 전체로는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으로 왓퍼드를 2대 1로 이겼습니다. 한편,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후반 11분에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후반 26분에 기용됐습니다. 두 선수 모두 맞대결에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경기는 0대 0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아스널은 파울리스타와 외질의 연속골로 본머스를 2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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