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타결’ 성과와 과제는?
입력 2015.12.29 (07:09)
수정 2015.12.2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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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렇다면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회담의 최대쟁점이었던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 여부에 대한 이원덕 국민대 교수의 평가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100% 명백한 형태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슈퍼2]은 아니나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 그랬고 그거에 대한 사죄의 징표로써 정부 예산으로 금전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법적인 책임을 다 한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봅니다."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베가 상당히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문제를 매듭지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의 어떤 우익 세력이나 보수 세력의 반발이나 또 저항은 상당 부분 누를 수 있고 또 제어할 수 있는 그런 배경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녹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소녀상은 사실은 한국 정부가 합의하거나 약속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도 아니고요. 소녀상 문제는 위안부 문제가 큰 틀에서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소녀상 문제는 자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회담의 최대쟁점이었던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 여부에 대한 이원덕 국민대 교수의 평가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100% 명백한 형태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슈퍼2]은 아니나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 그랬고 그거에 대한 사죄의 징표로써 정부 예산으로 금전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법적인 책임을 다 한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봅니다."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베가 상당히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문제를 매듭지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의 어떤 우익 세력이나 보수 세력의 반발이나 또 저항은 상당 부분 누를 수 있고 또 제어할 수 있는 그런 배경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녹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소녀상은 사실은 한국 정부가 합의하거나 약속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도 아니고요. 소녀상 문제는 위안부 문제가 큰 틀에서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소녀상 문제는 자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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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2-29 08:10:42

<앵커 멘트>
그렇다면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회담의 최대쟁점이었던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 여부에 대한 이원덕 국민대 교수의 평가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100% 명백한 형태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슈퍼2]은 아니나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 그랬고 그거에 대한 사죄의 징표로써 정부 예산으로 금전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법적인 책임을 다 한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봅니다."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베가 상당히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문제를 매듭지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의 어떤 우익 세력이나 보수 세력의 반발이나 또 저항은 상당 부분 누를 수 있고 또 제어할 수 있는 그런 배경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녹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소녀상은 사실은 한국 정부가 합의하거나 약속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도 아니고요. 소녀상 문제는 위안부 문제가 큰 틀에서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소녀상 문제는 자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성과와 남은 과제에 대해 전문가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회담의 최대쟁점이었던 일본의 법적 책임 인정 여부에 대한 이원덕 국민대 교수의 평가 들어보시죠.
<리포트>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100% 명백한 형태의 법적 책임을 인정한 것[슈퍼2]은 아니나 일본 정부가 책임을 통감한다 그랬고 그거에 대한 사죄의 징표로써 정부 예산으로 금전 조치를 했기 때문에 일정 부분 법적인 책임을 다 한 것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고 봅니다."
<녹취>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베가 상당히 극우적인 성향을 가진 지도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해서 문제를 매듭지었기 때문에 일본내에서의 어떤 우익 세력이나 보수 세력의 반발이나 또 저항은 상당 부분 누를 수 있고 또 제어할 수 있는 그런 배경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녹 이원덕(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 "소녀상은 사실은 한국 정부가 합의하거나 약속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라고 봅니다. 위안부 문제의 본질도 아니고요. 소녀상 문제는 위안부 문제가 큰 틀에서 해결이 된다고 한다면 소녀상 문제는 자연히 시간이 지나면서 처리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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