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11층 건물서 떨어진 女 맨손으로 받아낸 ‘살신성인’ 외

입력 2015.12.29 (12:51) 수정 2015.12.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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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11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맨손으로 받아 내 화제입니다.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남성의 모습,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후베이성의 한 거리.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건물 위를 쳐다봅니다.

급하게 달려온 남성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무언가를 받는데요.

그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정신을 잃은 이 남성이 받으려고 한 것은 다름 아닌 투신하는 여성.

11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이 남성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팔을 내민 겁니다.

무릎관절 골절과 십자인대를 다치는 중상을 입은 이 남성은 다칠 것을 우려할 겨를 없이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온몸을 던져 받아내려 했지만 투신한 여성은 안타깝게 숨졌다고 합니다.

50여 년간 쌓인 우주 쓰레기

우리가 사는 푸른 별 지구! 갑자기 정체 모를 흰 점들이 지구 주변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흰 점이 뜻하는 건, 인공위성과 로켓 등에서 발생한 우주 쓰레기입니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 발사된 1957년부터, 5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지구 대기권에 얼마나 많은 우주 쓰레기가 늘어났는지를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시각화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수십만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우주 쓰레기가 대기권을 떠다니며,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는데요.

영상을 보니 우리가 모르고 있던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셀카봉 촬영도 거뜬히…재주꾼 견공

카메라를 장착한 '셀카봉'을 입에 물고 들판을 달리는 개 한 마리!

눈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거나 파도와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로 뛰어들 때도 절대 '셀카봉'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빠짐없이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점피'란 이름의 이 개는 유명 동물 트레이너인 주인의 훈련과 타고난 재능 덕분에 동물 배우로 활약하는 재주꾼인데요.

어디서든 누구의 도움 없이 셀프 카메라 촬영까지 해내는 견공의 모습을 보니 카메라맨 대신 촬영 임무를 맡겨도 제대로 수행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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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11층 건물서 떨어진 女 맨손으로 받아낸 ‘살신성인’ 외
    • 입력 2015-12-29 12:55:23
    • 수정2015-12-29 13:28:47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중국에서 한 남성이 11층 높이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맨손으로 받아 내 화제입니다.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준 남성의 모습,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후베이성의 한 거리.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건물 위를 쳐다봅니다.

급하게 달려온 남성이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는 무언가를 받는데요.

그 충격으로 몸을 가누지 못하고 정신을 잃은 이 남성이 받으려고 한 것은 다름 아닌 투신하는 여성.

11층 건물에서 떨어지는 여성을 구하기 위해 이 남성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팔을 내민 겁니다.

무릎관절 골절과 십자인대를 다치는 중상을 입은 이 남성은 다칠 것을 우려할 겨를 없이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온몸을 던져 받아내려 했지만 투신한 여성은 안타깝게 숨졌다고 합니다.

50여 년간 쌓인 우주 쓰레기

우리가 사는 푸른 별 지구! 갑자기 정체 모를 흰 점들이 지구 주변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흰 점이 뜻하는 건, 인공위성과 로켓 등에서 발생한 우주 쓰레기입니다.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팀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이 발사된 1957년부터, 5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지구 대기권에 얼마나 많은 우주 쓰레기가 늘어났는지를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시각화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에 따르면 수십만 개에 달하는 크고 작은 우주 쓰레기가 대기권을 떠다니며,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위협하고 있다는데요.

영상을 보니 우리가 모르고 있던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이 느껴집니다.

셀카봉 촬영도 거뜬히…재주꾼 견공

카메라를 장착한 '셀카봉'을 입에 물고 들판을 달리는 개 한 마리!

눈앞에 나타난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거나 파도와 물살이 넘실대는 바다로 뛰어들 때도 절대 '셀카봉'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모습을 빠짐없이 카메라에 담아냅니다.

'점피'란 이름의 이 개는 유명 동물 트레이너인 주인의 훈련과 타고난 재능 덕분에 동물 배우로 활약하는 재주꾼인데요.

어디서든 누구의 도움 없이 셀프 카메라 촬영까지 해내는 견공의 모습을 보니 카메라맨 대신 촬영 임무를 맡겨도 제대로 수행해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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