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피해 할머니 설득…재단 설립 절차 착수

정부가 외교부 차관을 보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협상 결과를 설명하고, 아베 총리가 직접 사과할 것이라고 설득했습니다. 위안부 재단 설립을 위한 실무 협의도 시작됐습니다.

최태원 “혼외자 있다…결혼 지속 어려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혼외 관계로 태어난 여섯 살짜리 딸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부인 노소영 씨와 결별하겠다는 뜻까지 밝혀, 이혼 소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명훈 사퇴…서울시 조사 부실 논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갈등을 겪어온 정명훈 예술감독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서울시의 조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 기상이변…“엘니뇨 절정”

미국은 토네이도와 눈폭풍으로, 남미와 영국은 기록적인 홍수로 큰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기상 이변의 원인인 엘니뇨는 이번 겨울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교사 때리고 욕설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 중인 교사를 빗자루로 때리고 욕설을 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청이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