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정부, 협상 결과 설명·후속 조치 착수

정부가 오늘 외교부 차관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보내 협상 결과를 설명하는 등 후속 조치에 착수했습니다. 피해자 지원재단 설립을 위해서는 외교부와 여성가족부가 실무팀 구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日 언론 “소녀상 이전해야 기금 지원”

일본 언론들은 이번 합의의 핵심이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 이전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이 옮겨지지 않으면 위안부 기금도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태원 “혼외자 있다…결혼 지속 어려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언론사에 보낸 편지에서 자신에게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최 회장은 부인 노소영 씨와 이혼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정명훈 감독 사퇴…내년 공연도 취소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 갈등을 겪고 있는 정명훈 감독이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내년도로 예정된 공연도 모두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