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머리카락 기부로 사랑을’…이색 이발소

입력 2015.12.30 (10:52) 수정 2015.12.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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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를 겪게 되는 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이색 이발소가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번화가... 한 남자가 이발소의 상징인 삼색 기둥을 놓고 행인들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대신 잘라 달라고 부탁합니다.

뉴욕의 영상 제작자인 그는 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는 건데요.

도심 곳곳에 이동식 이발소를 세우고 시민들에게 참여를 부탁해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선뜻 잘라 기부하면서 뜻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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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머리카락 기부로 사랑을’…이색 이발소
    • 입력 2015-12-30 10:53:05
    • 수정2015-12-30 11:08:21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항암 치료 과정에서 탈모를 겪게 되는 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이색 이발소가 등장했습니다.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미국 뉴욕의 번화가... 한 남자가 이발소의 상징인 삼색 기둥을 놓고 행인들에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대신 잘라 달라고 부탁합니다.

뉴욕의 영상 제작자인 그는 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만들어 주기 위해 3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는 건데요.

도심 곳곳에 이동식 이발소를 세우고 시민들에게 참여를 부탁해 머리카락 기부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자신의 머리카락까지 선뜻 잘라 기부하면서 뜻을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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