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어설픈 사기극, 그저 ‘황당’ 외

입력 2015.12.30 (12:52) 수정 2015.12.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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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달려오는 차에 일부러 부딪쳐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한 남성이 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차례 몸을 날리는데요.

이 남성 과연 성공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어설픈 사기극, 그저 ‘황당’

중국 광저우의 도로입니다.

도로를 서성이는 한 남성.

갑자기 자리에서 넘어지는데요.

차가 닿기도 전에 바닥에 '철퍼덕'.

일부러 차에 부딪쳐 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내려는 사기범입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수차례 반복하지만 번번이 거리 조절에 실패.

범행 대상을 또 찾은 걸까요? 다시 차에 돌진하는데요.

이번엔 아예 화물차 바퀴 사이에 드러눕습니다.

이때 마침 멈춰서는 트럭.

트럭이 계속 움직였다면 목숨을 잃을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바닥에 누워있던 남성은 다짜고짜 돈을 요구합니다.

결국 주변 목격자 진술로 사기범은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어설픈 교통사고 사기범.

목숨보다 합의금이 더 중요했던 걸까요?

미국 최고의 반려견은 누구?

아무것도 없는 창고 건물 안에서 허공을 가르며 화려한 곡예를 펼치는 두 남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널뛰기'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고난도 공중 묘기를 선보입니다.

이들이 타는 건 서커스와 체조 훈련에 쓰이는 곡예 기구 '티터보드'인데요.

스웨덴 출신의 두 곡예사는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여유롭게 공중 연기를 펼치고

천장을 뚫을 듯 솟구쳤다가 널빤지 끝에 사뿐히 착지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합니다.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아찔한 합동 무대네요.

장대와 원형 터널 등 갖가지 장애물을 부드럽고 민첩한 몸놀림으로 통과하는 반려견들!

탁월한 점프력은 물론 주인과 환상의 호흡까지 자랑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열린 도그쇼 대회 모습인데요.

미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재주꾼 견공들이 모여 원반 묘기와 장애물 달리기, 그리고 다이빙 경기에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입니다.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개들의 미세한 움직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순간들을 극적으로 포착했는데요.

최고의 반려견이 되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개들의 모습이 정말 열정적이네요.

동물들과 ‘셀카’찍는 비법?

캥거루와 손을 맞잡거나 오리와 빵을 나눠먹으며 장난을 치는 이 청년! 동물들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어올리는 알란 딕슨씨입니다.

2년 전, 새끼 낙타의 뽀뽀를 받는 사진이 주목을 받으면서 일명‘동물 셀카 전문가'로 유명해졌는데요.

동물들과 이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노하우는 뭘까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게 아니라, 동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누구든지 동물과 '셀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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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어설픈 사기극, 그저 ‘황당’ 외
    • 입력 2015-12-30 12:59:21
    • 수정2015-12-30 14:22:03
    뉴스 12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클릭입니다.

달려오는 차에 일부러 부딪쳐 합의금을 뜯어내려는 한 남성이 있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차례 몸을 날리는데요.

이 남성 과연 성공했을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어설픈 사기극, 그저 ‘황당’

중국 광저우의 도로입니다.

도로를 서성이는 한 남성.

갑자기 자리에서 넘어지는데요.

차가 닿기도 전에 바닥에 '철퍼덕'.

일부러 차에 부딪쳐 사고를 낸 뒤 돈을 뜯어내려는 사기범입니다.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수차례 반복하지만 번번이 거리 조절에 실패.

범행 대상을 또 찾은 걸까요? 다시 차에 돌진하는데요.

이번엔 아예 화물차 바퀴 사이에 드러눕습니다.

이때 마침 멈춰서는 트럭.

트럭이 계속 움직였다면 목숨을 잃을뻔한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바닥에 누워있던 남성은 다짜고짜 돈을 요구합니다.

결국 주변 목격자 진술로 사기범은 경찰에 체포됐는데요.

어설픈 교통사고 사기범.

목숨보다 합의금이 더 중요했던 걸까요?

미국 최고의 반려견은 누구?

아무것도 없는 창고 건물 안에서 허공을 가르며 화려한 곡예를 펼치는 두 남자!

우리나라의 민속놀이 '널뛰기'처럼 서로 주거니 받거니 고난도 공중 묘기를 선보입니다.

이들이 타는 건 서커스와 체조 훈련에 쓰이는 곡예 기구 '티터보드'인데요.

스웨덴 출신의 두 곡예사는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여유롭게 공중 연기를 펼치고

천장을 뚫을 듯 솟구쳤다가 널빤지 끝에 사뿐히 착지하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합니다.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을 만큼 우아하고 아찔한 합동 무대네요.

장대와 원형 터널 등 갖가지 장애물을 부드럽고 민첩한 몸놀림으로 통과하는 반려견들!

탁월한 점프력은 물론 주인과 환상의 호흡까지 자랑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에서 열린 도그쇼 대회 모습인데요.

미 전역에서 내로라하는 재주꾼 견공들이 모여 원반 묘기와 장애물 달리기, 그리고 다이빙 경기에 참가해 서로 실력을 겨루입니다.

초고속 카메라를 통해 개들의 미세한 움직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순간들을 극적으로 포착했는데요.

최고의 반려견이 되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개들의 모습이 정말 열정적이네요.

동물들과 ‘셀카’찍는 비법?

캥거루와 손을 맞잡거나 오리와 빵을 나눠먹으며 장난을 치는 이 청년! 동물들과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어올리는 알란 딕슨씨입니다.

2년 전, 새끼 낙타의 뽀뽀를 받는 사진이 주목을 받으면서 일명‘동물 셀카 전문가'로 유명해졌는데요.

동물들과 이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할 수 있는 노하우는 뭘까요?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게 아니라, 동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면 누구든지 동물과 '셀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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