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 잭슨 덩크쇼냐, 205㎝ 김주성 블록쇼냐
입력 2015.12.30 (21:45)
수정 2015.12.31 (06: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조 잭슨이 오늘(30일)도 화려한 덩크 행진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180cm로 단신 가드지만 잭슨은 덩크왕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180cm의 조 잭슨이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신보다 무려 25cm나 큰 동부의 김주성을 앞에 두고 엄청난 점프력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김주성을 상대~~"
잭슨은 곧이어 속공 덩크까지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매경기 화려한 고공 농구를 펼치는 잭슨은 올 시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 잭슨(오리온) :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LG전에서 터트린 잭슨의 덩크가 KBL 상반기 명장면 1위로 선정될만큼 잭슨표 덩크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에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잭슨이 덩크왕을 차지한다면 지난 98년 183CM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역대 최단신 덩크왕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조 잭슨 : "즐기는 기분으로 무리하지 않게 참가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경기 막판 잭슨의 슛을 막아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양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면서까지 김주성의 대기록을 축하해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조 잭슨이 오늘(30일)도 화려한 덩크 행진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180cm로 단신 가드지만 잭슨은 덩크왕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180cm의 조 잭슨이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신보다 무려 25cm나 큰 동부의 김주성을 앞에 두고 엄청난 점프력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김주성을 상대~~"
잭슨은 곧이어 속공 덩크까지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매경기 화려한 고공 농구를 펼치는 잭슨은 올 시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 잭슨(오리온) :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LG전에서 터트린 잭슨의 덩크가 KBL 상반기 명장면 1위로 선정될만큼 잭슨표 덩크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에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잭슨이 덩크왕을 차지한다면 지난 98년 183CM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역대 최단신 덩크왕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조 잭슨 : "즐기는 기분으로 무리하지 않게 참가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경기 막판 잭슨의 슛을 막아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양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면서까지 김주성의 대기록을 축하해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80㎝ 잭슨 덩크쇼냐, 205㎝ 김주성 블록쇼냐
-
- 입력 2015-12-30 21:47:02
- 수정2015-12-31 06:26:2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조 잭슨이 오늘(30일)도 화려한 덩크 행진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180cm로 단신 가드지만 잭슨은 덩크왕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180cm의 조 잭슨이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신보다 무려 25cm나 큰 동부의 김주성을 앞에 두고 엄청난 점프력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김주성을 상대~~"
잭슨은 곧이어 속공 덩크까지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매경기 화려한 고공 농구를 펼치는 잭슨은 올 시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 잭슨(오리온) :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LG전에서 터트린 잭슨의 덩크가 KBL 상반기 명장면 1위로 선정될만큼 잭슨표 덩크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에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잭슨이 덩크왕을 차지한다면 지난 98년 183CM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역대 최단신 덩크왕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조 잭슨 : "즐기는 기분으로 무리하지 않게 참가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경기 막판 잭슨의 슛을 막아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양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면서까지 김주성의 대기록을 축하해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의 조 잭슨이 오늘(30일)도 화려한 덩크 행진으로 코트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180cm로 단신 가드지만 잭슨은 덩크왕에도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쿼터, 180cm의 조 잭슨이 호쾌하게 덩크를 꽂아넣습니다.
자신보다 무려 25cm나 큰 동부의 김주성을 앞에 두고 엄청난 점프력을 과시했습니다.
<녹취> 중계멘트 : "김주성을 상대~~"
잭슨은 곧이어 속공 덩크까지 성공시키며 관중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매경기 화려한 고공 농구를 펼치는 잭슨은 올 시즌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 잭슨(오리온) : "더 나아지기 위해 계속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LG전에서 터트린 잭슨의 덩크가 KBL 상반기 명장면 1위로 선정될만큼 잭슨표 덩크는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열리는 올스타전 덩크 컨테스트에도 출전해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잭슨이 덩크왕을 차지한다면 지난 98년 183CM의 데이비스를 제치고 역대 최단신 덩크왕에 오르게 됩니다.
<인터뷰> 조 잭슨 : "즐기는 기분으로 무리하지 않게 참가하겠습니다."
동부의 김주성은 경기 막판 잭슨의 슛을 막아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을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양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면서까지 김주성의 대기록을 축하해줬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
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문영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