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프로농구 사상 첫 1천블록 ‘금자탑!’
입력 2015.12.31 (06:23)
수정 2015.12.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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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 김주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0블록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동부는 오리온을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부와 오리온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동부 김주성이 뛰어올라 오리온 조 잭슨의 슛을 쳐냅니다.
블록 하나를 추가한 김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두 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37세 노장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첫 번째 기록을 갖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그 영광만큼 제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농구 하겠습니다."
김주성은 또 승부처에서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동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잭슨은 김주성을 앞에 두고 호쾌한 덩크를 꽂아넣는 등 30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꼴찌 LG는 강적 인삼공사를 87대 78로 제압했습니다.
LG 외국인 선수 샤크는 멋진 더블 클러치를 선보이는 등 2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 김주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0블록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동부는 오리온을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부와 오리온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동부 김주성이 뛰어올라 오리온 조 잭슨의 슛을 쳐냅니다.
블록 하나를 추가한 김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두 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37세 노장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첫 번째 기록을 갖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그 영광만큼 제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농구 하겠습니다."
김주성은 또 승부처에서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동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잭슨은 김주성을 앞에 두고 호쾌한 덩크를 꽂아넣는 등 30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꼴찌 LG는 강적 인삼공사를 87대 78로 제압했습니다.
LG 외국인 선수 샤크는 멋진 더블 클러치를 선보이는 등 2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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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성, 프로농구 사상 첫 1천블록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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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1 06:21:20
- 수정2015-12-31 07:05:30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동부 김주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0블록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동부는 오리온을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부와 오리온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동부 김주성이 뛰어올라 오리온 조 잭슨의 슛을 쳐냅니다.
블록 하나를 추가한 김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두 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37세 노장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첫 번째 기록을 갖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그 영광만큼 제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농구 하겠습니다."
김주성은 또 승부처에서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동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잭슨은 김주성을 앞에 두고 호쾌한 덩크를 꽂아넣는 등 30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꼴찌 LG는 강적 인삼공사를 87대 78로 제압했습니다.
LG 외국인 선수 샤크는 멋진 더블 클러치를 선보이는 등 2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프로농구에서 동부 김주성이 사상 처음으로 1,000블록 달성이라는 전인미답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동부는 오리온을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동부와 오리온이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4쿼터 막판, 동부 김주성이 뛰어올라 오리온 조 잭슨의 슛을 쳐냅니다.
블록 하나를 추가한 김주성은 사상 첫 정규리그 1,000블록이라는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두 팀은 경기를 잠시 중단하고 37세 노장의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성(동부) : "첫 번째 기록을 갖게 되어서 큰 영광이고, 그 영광만큼 제가 짊어져야 할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농구 하겠습니다."
김주성은 또 승부처에서 3점슛을 터뜨리는 등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동부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잭슨은 김주성을 앞에 두고 호쾌한 덩크를 꽂아넣는 등 30득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꼴찌 LG는 강적 인삼공사를 87대 78로 제압했습니다.
LG 외국인 선수 샤크는 멋진 더블 클러치를 선보이는 등 24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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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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