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류판매점에 떼강도…폭행·강탈 후 도주
입력 2015.12.31 (06:22)
수정 2015.12.3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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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서부의 한 주류판매점에 무장한 떼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과 상품을 강탈한 뒤 달아났습니다.
범행과정이 모두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 얼굴을 가린 괴한 4명이 주류판매점에 난입합니다.
한 명은 엽총을 들고 있습니다.
강도임을 직감한 종업원은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움켜쥐고 사무실로 피신해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범인들이 현금을 털어내고 물건들을 쓸어담으며 마구잡이 강탈을 시작합니다.
강도 한 명은 종업원의 휴대전화를 팽개쳐 박살 냅니다.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한 짓입니다.
거듭되는 범인의 발길질에 사무실 문은 결국 부서졌습니다.
종업원을 끌어낸 강도들은 돈을 빼앗은 뒤 엽총으로 찌르고 주먹을 날리며 폭행했습니다.
<녹취> 하든(주민) : "어떻게 저렇게까지 폭행할 수가 있어요. 정말 몹쓸 짓이에요."
현금 4천 달러, 우리 돈 4백 60여만 원과 물건을 강탈한 강도들은 가게 문까지 종업원을 끌고 나온 뒤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고 CCTV에 드러난 인상착의를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서부의 한 주류판매점에 무장한 떼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과 상품을 강탈한 뒤 달아났습니다.
범행과정이 모두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 얼굴을 가린 괴한 4명이 주류판매점에 난입합니다.
한 명은 엽총을 들고 있습니다.
강도임을 직감한 종업원은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움켜쥐고 사무실로 피신해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범인들이 현금을 털어내고 물건들을 쓸어담으며 마구잡이 강탈을 시작합니다.
강도 한 명은 종업원의 휴대전화를 팽개쳐 박살 냅니다.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한 짓입니다.
거듭되는 범인의 발길질에 사무실 문은 결국 부서졌습니다.
종업원을 끌어낸 강도들은 돈을 빼앗은 뒤 엽총으로 찌르고 주먹을 날리며 폭행했습니다.
<녹취> 하든(주민) : "어떻게 저렇게까지 폭행할 수가 있어요. 정말 몹쓸 짓이에요."
현금 4천 달러, 우리 돈 4백 60여만 원과 물건을 강탈한 강도들은 가게 문까지 종업원을 끌고 나온 뒤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고 CCTV에 드러난 인상착의를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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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주류판매점에 떼강도…폭행·강탈 후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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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2-31 06:21:20
- 수정2015-12-31 09:08:25
<앵커 멘트>
미국 서부의 한 주류판매점에 무장한 떼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과 상품을 강탈한 뒤 달아났습니다.
범행과정이 모두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 얼굴을 가린 괴한 4명이 주류판매점에 난입합니다.
한 명은 엽총을 들고 있습니다.
강도임을 직감한 종업원은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움켜쥐고 사무실로 피신해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범인들이 현금을 털어내고 물건들을 쓸어담으며 마구잡이 강탈을 시작합니다.
강도 한 명은 종업원의 휴대전화를 팽개쳐 박살 냅니다.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한 짓입니다.
거듭되는 범인의 발길질에 사무실 문은 결국 부서졌습니다.
종업원을 끌어낸 강도들은 돈을 빼앗은 뒤 엽총으로 찌르고 주먹을 날리며 폭행했습니다.
<녹취> 하든(주민) : "어떻게 저렇게까지 폭행할 수가 있어요. 정말 몹쓸 짓이에요."
현금 4천 달러, 우리 돈 4백 60여만 원과 물건을 강탈한 강도들은 가게 문까지 종업원을 끌고 나온 뒤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고 CCTV에 드러난 인상착의를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 서부의 한 주류판매점에 무장한 떼강도가 침입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현금과 상품을 강탈한 뒤 달아났습니다.
범행과정이 모두 CCTV에 잡혔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밤중 얼굴을 가린 괴한 4명이 주류판매점에 난입합니다.
한 명은 엽총을 들고 있습니다.
강도임을 직감한 종업원은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움켜쥐고 사무실로 피신해 문을 걸어 잠갔습니다.
범인들이 현금을 털어내고 물건들을 쓸어담으며 마구잡이 강탈을 시작합니다.
강도 한 명은 종업원의 휴대전화를 팽개쳐 박살 냅니다.
경찰 신고를 막기 위한 짓입니다.
거듭되는 범인의 발길질에 사무실 문은 결국 부서졌습니다.
종업원을 끌어낸 강도들은 돈을 빼앗은 뒤 엽총으로 찌르고 주먹을 날리며 폭행했습니다.
<녹취> 하든(주민) : "어떻게 저렇게까지 폭행할 수가 있어요. 정말 몹쓸 짓이에요."
현금 4천 달러, 우리 돈 4백 60여만 원과 물건을 강탈한 강도들은 가게 문까지 종업원을 끌고 나온 뒤 대기 중이던 차량을 타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도주한 차량을 수배하고 CCTV에 드러난 인상착의를 토대로 범인들을 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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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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