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② 경제·사회, 민심은?
입력 2016.01.01 (21:11)
수정 2016.01.0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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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멘트>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권 4년 차인 올해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가 뭔지 물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일자리창출'이 뒤를 이어,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20대 청년층은 '일자리창출'이라는 대답이 배 이상 많아 뚜렷한 인식 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은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12.9%에 불과했습니다.
집값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보다 많았습니다.
20대에서는 상승 전망이, 30~40대에서는 하락 전망이 두드러졌고 학생은 상승, 자영업자와 화이트칼라는 하락 전망이 많아 연령별 직업별로 안목이 엇갈렸습니다.
향후 남북 관계는 62.4%가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봤는데,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20대에서는 8.7%에 그쳤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많아져 60대 이상에서는 30%가 넘었습니다.
사법시험 존폐 논란과 관련해선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폐지'나 '연기' 의견보다 훨씬 많은 가운데 모든 연령대의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신년 특집 여론조사 결과집계표 [PDF]
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권 4년 차인 올해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가 뭔지 물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일자리창출'이 뒤를 이어,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20대 청년층은 '일자리창출'이라는 대답이 배 이상 많아 뚜렷한 인식 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은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12.9%에 불과했습니다.
집값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보다 많았습니다.
20대에서는 상승 전망이, 30~40대에서는 하락 전망이 두드러졌고 학생은 상승, 자영업자와 화이트칼라는 하락 전망이 많아 연령별 직업별로 안목이 엇갈렸습니다.
향후 남북 관계는 62.4%가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봤는데,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20대에서는 8.7%에 그쳤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많아져 60대 이상에서는 30%가 넘었습니다.
사법시험 존폐 논란과 관련해선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폐지'나 '연기' 의견보다 훨씬 많은 가운데 모든 연령대의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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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집권 4년 차인 올해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가 뭔지 물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일자리창출'이 뒤를 이어,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20대 청년층은 '일자리창출'이라는 대답이 배 이상 많아 뚜렷한 인식 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은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12.9%에 불과했습니다.
집값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보다 많았습니다.
20대에서는 상승 전망이, 30~40대에서는 하락 전망이 두드러졌고 학생은 상승, 자영업자와 화이트칼라는 하락 전망이 많아 연령별 직업별로 안목이 엇갈렸습니다.
향후 남북 관계는 62.4%가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봤는데,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20대에서는 8.7%에 그쳤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많아져 60대 이상에서는 30%가 넘었습니다.
사법시험 존폐 논란과 관련해선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폐지'나 '연기' 의견보다 훨씬 많은 가운데 모든 연령대의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조사 결과는 KB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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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분야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는 어떻게 나왔을까요?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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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4년 차인 올해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분야가 뭔지 물었습니다.
'경제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일자리창출'이 뒤를 이어, 민생 경제 문제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20대 청년층은 '일자리창출'이라는 대답이 배 이상 많아 뚜렷한 인식 차를 보였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은 지난해보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습니다.
나아질 것이라는 대답은 12.9%에 불과했습니다.
집값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보다 많았습니다.
20대에서는 상승 전망이, 30~40대에서는 하락 전망이 두드러졌고 학생은 상승, 자영업자와 화이트칼라는 하락 전망이 많아 연령별 직업별로 안목이 엇갈렸습니다.
향후 남북 관계는 62.4%가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봤는데,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20대에서는 8.7%에 그쳤지만, 연령이 높아질 수록 많아져 60대 이상에서는 30%가 넘었습니다.
사법시험 존폐 논란과 관련해선 존치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폐지'나 '연기' 의견보다 훨씬 많은 가운데 모든 연령대의 의견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 조사는 KBS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유무선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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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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