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도전 ‘패럴림픽’…‘가자! 리우로’

입력 2016.01.02 (21:28) 수정 2016.01.0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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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올해에는 리우 올림픽과 함께 또 하나의 올림픽, 리우 장애인 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 장애인 선수단은 장애의 한계에 맞서,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는 있어도, 포기란 없습니다.

의족을 신고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휠체어 바퀴를 돌립니다.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무대, 장애인올림픽이 값진 이유입니다.

우리 장애인선수들도 리우에서 열리는 전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에 나섭니다.

사격의 박세균과 육상의 전민재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10위입니다.

효자 종목을 꿈꾸는 수영 대표팀도 눈여겨볼만합니다.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영장 불을 밝히며 훈련에 한창입니다.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 2관왕에 빛나는 조기성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

<인터뷰> 조기성(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 "지금은 리우 (장애인)올림픽 메달 기대주지만, 돌아와서 인터뷰할때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당당하게 인터뷰 하겠습니다."

리우 장애인올림픽은 현지 날짜로 오는 9월 7일에 개막합니다.

우리 장애인 선수들은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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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하나의 도전 ‘패럴림픽’…‘가자! 리우로’
    • 입력 2016-01-02 21:31:14
    • 수정2016-01-02 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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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6년 올해에는 리우 올림픽과 함께 또 하나의 올림픽, 리우 장애인 올림픽이 열립니다.

우리 장애인 선수단은 장애의 한계에 맞서, 감동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는 있어도, 포기란 없습니다.

의족을 신고 힘차게 트랙을 질주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휠체어 바퀴를 돌립니다.

장애의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에 맞서는 무대, 장애인올림픽이 값진 이유입니다.

우리 장애인선수들도 리우에서 열리는 전세계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에 나섭니다.

사격의 박세균과 육상의 전민재를 앞세운 우리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10위입니다.

효자 종목을 꿈꾸는 수영 대표팀도 눈여겨볼만합니다.

휴일을 반납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영장 불을 밝히며 훈련에 한창입니다.

지난해 세계수영선수권 2관왕에 빛나는 조기성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

<인터뷰> 조기성(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 "지금은 리우 (장애인)올림픽 메달 기대주지만, 돌아와서 인터뷰할때는 리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당당하게 인터뷰 하겠습니다."

리우 장애인올림픽은 현지 날짜로 오는 9월 7일에 개막합니다.

우리 장애인 선수들은 국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감동을 전해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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