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입영을 신고합니다!
입력 2016.01.04 (19:22)
수정 2016.01.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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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소식이 열렸습니다.
부모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병과 부사관 후보생이 함께 한 입영 행사 모습을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충성"
연병장에 모인 장정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입대해 겨울 추위 속에서 훈련을 받을 장정들,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가에 금세 눈물이 맺힙니다.
<인터뷰> 김미하(경기도 남양주시) : "5주 동안 무사히 잘 받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6주 후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서 데리러 올게.정혜성, 화이팅!"
여군 251명 등 부사관 후보생들도 함께 입소했습니다.
훈련병들과 교육을 받은 뒤 부사관학교 후보생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인터뷰> 정유진(부사관 후보생) : "여러 번 도전 끝에 처음으로 붙어서 입대하게 됐는데 원숭이띠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올해부터 스마트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첨단 훈련소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손목에 찬 스마트 기기로 체온과 맥박, 운동량을 실시간 측정해 훈련병들의 건강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6천 명 이상 늘어난 12만 4천여 명이 올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소식이 열렸습니다.
부모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병과 부사관 후보생이 함께 한 입영 행사 모습을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충성"
연병장에 모인 장정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입대해 겨울 추위 속에서 훈련을 받을 장정들,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가에 금세 눈물이 맺힙니다.
<인터뷰> 김미하(경기도 남양주시) : "5주 동안 무사히 잘 받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6주 후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서 데리러 올게.정혜성, 화이팅!"
여군 251명 등 부사관 후보생들도 함께 입소했습니다.
훈련병들과 교육을 받은 뒤 부사관학교 후보생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인터뷰> 정유진(부사관 후보생) : "여러 번 도전 끝에 처음으로 붙어서 입대하게 됐는데 원숭이띠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올해부터 스마트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첨단 훈련소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손목에 찬 스마트 기기로 체온과 맥박, 운동량을 실시간 측정해 훈련병들의 건강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6천 명 이상 늘어난 12만 4천여 명이 올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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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입영을 신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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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19:27:39
- 수정2016-01-04 19:38:30
<앵커 멘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소식이 열렸습니다.
부모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병과 부사관 후보생이 함께 한 입영 행사 모습을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충성"
연병장에 모인 장정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입대해 겨울 추위 속에서 훈련을 받을 장정들,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가에 금세 눈물이 맺힙니다.
<인터뷰> 김미하(경기도 남양주시) : "5주 동안 무사히 잘 받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6주 후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서 데리러 올게.정혜성, 화이팅!"
여군 251명 등 부사관 후보생들도 함께 입소했습니다.
훈련병들과 교육을 받은 뒤 부사관학교 후보생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인터뷰> 정유진(부사관 후보생) : "여러 번 도전 끝에 처음으로 붙어서 입대하게 됐는데 원숭이띠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올해부터 스마트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첨단 훈련소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손목에 찬 스마트 기기로 체온과 맥박, 운동량을 실시간 측정해 훈련병들의 건강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6천 명 이상 늘어난 12만 4천여 명이 올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새해 첫 입소식이 열렸습니다.
부모와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병과 부사관 후보생이 함께 한 입영 행사 모습을 성용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충성"
연병장에 모인 장정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입영을 신고합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입대해 겨울 추위 속에서 훈련을 받을 장정들, 아들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눈가에 금세 눈물이 맺힙니다.
<인터뷰> 김미하(경기도 남양주시) : "5주 동안 무사히 잘 받고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6주 후에 엄마가 맛있는 거 해서 데리러 올게.정혜성, 화이팅!"
여군 251명 등 부사관 후보생들도 함께 입소했습니다.
훈련병들과 교육을 받은 뒤 부사관학교 후보생 과정을 밟게 됩니다.
<인터뷰> 정유진(부사관 후보생) : "여러 번 도전 끝에 처음으로 붙어서 입대하게 됐는데 원숭이띠인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는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육군훈련소는 올해부터 스마트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도입해 첨단 훈련소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손목에 찬 스마트 기기로 체온과 맥박, 운동량을 실시간 측정해 훈련병들의 건강 상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입영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6천 명 이상 늘어난 12만 4천여 명이 올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성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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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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