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준 '독고탁'...이상무 화백 별세
입력 2016.01.04 (23:27)
수정 2016.01.0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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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7,80년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
이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운드에선 현란한 구질의 공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타석에선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왜소한 체격에 사고뭉치 반항아.
가난한 고아로 불우한 시절을 보낸 독고탁의 성공은 많은 이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지용태(서울시 영등포구) : "저도 시골 출신이거든요. 가난했지만 저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 이런 것이 많이 됐었고."
1971년에 만화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독고탁'은 7, 80년대 야구 만화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향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입문한 이후 한 평생을 오롯이 만화 창작에 바친 한국 만화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무(만화가/2014년) : "인간의 따뜻함 같은 것을 늘 바라왔고, 또 그런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언젠가도 독자들한테 호응을 받지 않을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작업실에서 만화를 그렸다는 고 이상무 화백.
그는 떠났지만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7,80년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
이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운드에선 현란한 구질의 공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타석에선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왜소한 체격에 사고뭉치 반항아.
가난한 고아로 불우한 시절을 보낸 독고탁의 성공은 많은 이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지용태(서울시 영등포구) : "저도 시골 출신이거든요. 가난했지만 저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 이런 것이 많이 됐었고."
1971년에 만화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독고탁'은 7, 80년대 야구 만화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향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입문한 이후 한 평생을 오롯이 만화 창작에 바친 한국 만화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무(만화가/2014년) : "인간의 따뜻함 같은 것을 늘 바라왔고, 또 그런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언젠가도 독자들한테 호응을 받지 않을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작업실에서 만화를 그렸다는 고 이상무 화백.
그는 떠났지만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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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희망을 준 '독고탁'...이상무 화백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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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4 23:29:36
- 수정2016-01-04 23:46:18
<앵커 멘트>
7,80년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
이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운드에선 현란한 구질의 공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타석에선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왜소한 체격에 사고뭉치 반항아.
가난한 고아로 불우한 시절을 보낸 독고탁의 성공은 많은 이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지용태(서울시 영등포구) : "저도 시골 출신이거든요. 가난했지만 저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 이런 것이 많이 됐었고."
1971년에 만화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독고탁'은 7, 80년대 야구 만화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향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입문한 이후 한 평생을 오롯이 만화 창작에 바친 한국 만화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무(만화가/2014년) : "인간의 따뜻함 같은 것을 늘 바라왔고, 또 그런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언젠가도 독자들한테 호응을 받지 않을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작업실에서 만화를 그렸다는 고 이상무 화백.
그는 떠났지만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7,80년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
이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마운드에선 현란한 구질의 공으로 상대 선수를 제압하고 타석에선 짜릿한 역전 홈런으로 경기를 승리로 이끕니다.
왜소한 체격에 사고뭉치 반항아.
가난한 고아로 불우한 시절을 보낸 독고탁의 성공은 많은 이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지용태(서울시 영등포구) : "저도 시골 출신이거든요. 가난했지만 저도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동기부여 이런 것이 많이 됐었고."
1971년에 만화 주인공으로 처음 등장한 '독고탁'은 7, 80년대 야구 만화 열풍을 일으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습니다.
독고탁을 탄생시킨 만화가 이상무 화백이 향년 7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1966년 입문한 이후 한 평생을 오롯이 만화 창작에 바친 한국 만화의 산 증인이었습니다.
<인터뷰> 이상무(만화가/2014년) : "인간의 따뜻함 같은 것을 늘 바라왔고, 또 그런 것은 시대를 초월해서 언젠가도 독자들한테 호응을 받지 않을까."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도 작업실에서 만화를 그렸다는 고 이상무 화백.
그는 떠났지만 추억의 만화 주인공 독고탁은 지금도 많은 이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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