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연예광장] 강동원, 꽃미남 사기꾼으로 변신

영화 '검사 외전'에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역을 맡은 배우 강동원 씨가 코믹연기의 정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화제입니다.

강동원 씨는 어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살면서 해볼 수 없는 행동을 많이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요.

또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에 제일 가볍고, 재미난 캐릭터"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검사 외전'은 살인 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으로, 황정민, 강동원 씨가 첫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