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진정세…정부, 금융시장 점검 회의
입력 2016.01.05 (12:00)
수정 2016.01.0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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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발 쇼크로 어제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역시 오전 장중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둔화 등 신흥국 불안을 우려하는 심리가 여전하다면서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오늘 오전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중국 증시폭락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중국의 주가 폭락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중국 증시의 변동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중국발 쇼크로 어제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역시 오전 장중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둔화 등 신흥국 불안을 우려하는 심리가 여전하다면서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오늘 오전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중국 증시폭락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중국의 주가 폭락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중국 증시의 변동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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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진정세…정부, 금융시장 점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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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2:01:43
- 수정2016-01-05 12: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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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쇼크로 어제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역시 오전 장중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둔화 등 신흥국 불안을 우려하는 심리가 여전하다면서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오늘 오전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중국 증시폭락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중국의 주가 폭락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중국 증시의 변동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중국발 쇼크로 어제 급락했던 코스피가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국 경기 둔화가 우리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형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급락했던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오늘은 전반적으로 안정을 되찾고 있습니다.
어제 1910선까지 떨어졌던 코스피 역시 오전 장중 1930선을 회복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매도세가 우세하지만 기관 투자자들이 순매수에 나서며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소폭 오르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중국 경기 둔화 등 신흥국 불안을 우려하는 심리가 여전하다면서 추가 위험 요인이 불거질 경우 금융시장이 다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오늘 오전 국제경제관리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중국 증시폭락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일단 중국의 주가 폭락이 주로 기술적인 문제 때문으로 보인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중국 증시의 변동 폭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점검과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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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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