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 멋대로 쓴 사립유치원 12곳 적발

입력 2016.01.05 (12:13) 수정 2016.01.05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치원의 공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쓰거나 허위 명목으로 빼돌린 사립유치원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12개 사립유치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80건, 금액으로는 8억 6천여만 원 규모의 횡령 정황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감사에서 적발된 유치원 원장과 설립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관련자 14명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금 멋대로 쓴 사립유치원 12곳 적발
    • 입력 2016-01-05 12:14:33
    • 수정2016-01-05 13:00:40
    뉴스 12
유치원의 공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쓰거나 허위 명목으로 빼돌린 사립유치원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12개 사립유치원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80건, 금액으로는 8억 6천여만 원 규모의 횡령 정황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감사에서 적발된 유치원 원장과 설립자를 경찰에 고발하고 관련자 14명을 징계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