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위폐 만들어 사용한 10대들
입력 2016.01.05 (12:24)
수정 2016.0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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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을 위조해 마트에서 진폐와 섞어 5만원과 교환하는 등 지능적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종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하는 수법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6살 문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 등은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진폐의 앞, 뒷면을 A4지 양면에 복사해 오려내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만원권 30여 매를 만든 뒤 지난달 29일 수원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네장에 만원권 진폐 한 장을 얹어 5만원 권과 교환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 군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문 군 등은 아르바이트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장소를 미리 물색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검거에 대비해 남은 위조지폐 전량을 소각하거나 컬러 복합기를 오토바이 배달통에 숨겨 두는 등 증거인멸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 소각 뒤 남은 위조지폐 조각 등 범행도구와 증거물을 모두 압수하고,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을 위조해 마트에서 진폐와 섞어 5만원과 교환하는 등 지능적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종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하는 수법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6살 문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 등은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진폐의 앞, 뒷면을 A4지 양면에 복사해 오려내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만원권 30여 매를 만든 뒤 지난달 29일 수원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네장에 만원권 진폐 한 장을 얹어 5만원 권과 교환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 군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문 군 등은 아르바이트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장소를 미리 물색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검거에 대비해 남은 위조지폐 전량을 소각하거나 컬러 복합기를 오토바이 배달통에 숨겨 두는 등 증거인멸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 소각 뒤 남은 위조지폐 조각 등 범행도구와 증거물을 모두 압수하고,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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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위폐 만들어 사용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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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5 12:29:38
- 수정2016-01-05 13:04:50
<앵커 멘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을 위조해 마트에서 진폐와 섞어 5만원과 교환하는 등 지능적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종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하는 수법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6살 문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 등은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진폐의 앞, 뒷면을 A4지 양면에 복사해 오려내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만원권 30여 매를 만든 뒤 지난달 29일 수원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네장에 만원권 진폐 한 장을 얹어 5만원 권과 교환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 군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문 군 등은 아르바이트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장소를 미리 물색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검거에 대비해 남은 위조지폐 전량을 소각하거나 컬러 복합기를 오토바이 배달통에 숨겨 두는 등 증거인멸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 소각 뒤 남은 위조지폐 조각 등 범행도구와 증거물을 모두 압수하고,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을 위조해 마트에서 진폐와 섞어 5만원과 교환하는 등 지능적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종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정용 컬러 복사기로 만 원권 지폐를 위조해 진폐와 섞어 5만원권과 교환하는 수법으로 사용한 간 큰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로 16살 문모 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문 군 등은 가정용 컬러복사기로 진폐의 앞, 뒷면을 A4지 양면에 복사해 오려내는 방법으로 위조지폐 만원권 30여 매를 만든 뒤 지난달 29일 수원의 한 마트에서 위조지폐 네장에 만원권 진폐 한 장을 얹어 5만원 권과 교환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문 군 등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PC방 요금 등 용돈을 마련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문 군 등은 아르바이트 배달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장소를 미리 물색하는 등의 치밀함도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검거에 대비해 남은 위조지폐 전량을 소각하거나 컬러 복합기를 오토바이 배달통에 숨겨 두는 등 증거인멸도 시도했습니다.
경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 소각 뒤 남은 위조지폐 조각 등 범행도구와 증거물을 모두 압수하고, 다른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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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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