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고객 위해 살 찌운 트레이너

<리포트>

균형잡힌 몸매를 자랑하던 운동 트레이너들이 색다른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탄탄한 근육을 없애고 두툼한 뱃살이 붙은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운동없이 하루 5천 칼로리를 섭취해 근육을 일부러 망가뜨린 겁니다.

왜 이랬냐고요?

운동하러 오는 고객 대부분이 과체중이고 그런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같은 모습으로 운동한다는 신개념 체중감량 프로그램이라고합니다.

고객우선 전략이긴 하지만 맵시있고 근육질의 트레이너들이 갑자기 몸을 망가뜨리면서 위장 장애와 허리통증, 여기에 고혈압까지 얻었다고 합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