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 감독으로 레알 복귀 “팀에 영혼 바칠 것”

입력 2016.01.05 (21:55) 수정 2016.01.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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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스타, 지네딘 지단이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친 그라운드 위를 수놓은 우아한 드리블링.

아트 사커, 프랑스 축구의 중심이었던 중원의 사령관.

월드컵 무대 박치기 퇴장까지.

다양한 수식어로 축구 팬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지단이, 감독으로 친정팀에 돌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부진한 베니테스감독을 경질하고 2군을 지도해온 지단을 선임했습니다.

지단은 팀에 모든 영혼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단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베컴은 SNS를 통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겠냐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종료 0.1초를 남겨놓고 림을 통과한 극적인 동점 레이업.

마이애미의 웨이드는 연장전에서도 호쾌한 득점으로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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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단, 감독으로 레알 복귀 “팀에 영혼 바칠 것”
    • 입력 2016-01-05 21:57:21
    • 수정2016-01-05 22: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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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스타, 지네딘 지단이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취임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친 그라운드 위를 수놓은 우아한 드리블링.

아트 사커, 프랑스 축구의 중심이었던 중원의 사령관.

월드컵 무대 박치기 퇴장까지.

다양한 수식어로 축구 팬들의 가슴에 남아있는 지단이, 감독으로 친정팀에 돌아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긴급 이사회를 열어 부진한 베니테스감독을 경질하고 2군을 지도해온 지단을 선임했습니다.

지단은 팀에 모든 영혼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단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베컴은 SNS를 통해 이보다 더 좋은 선택이 있겠냐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종료 0.1초를 남겨놓고 림을 통과한 극적인 동점 레이업.

마이애미의 웨이드는 연장전에서도 호쾌한 득점으로 승리를 책임졌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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