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소한’ 추위…주말 한파 절정

입력 2016.01.06 (12:21) 수정 2016.01.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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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절기 답게 오늘 아침 곳곳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 기온이 계속 내려가 주말에는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면서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한' 절기 답게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과 춘천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대전 영하 5.6도, 서울 영하 4.9도, 광주도 영하 1도로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 때문에 서울이 영상 2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11도, 인천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에 절정에 이르겠고 당분간 예년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과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오늘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도 아침에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낮에는 충청 내륙과 호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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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에 ‘소한’ 추위…주말 한파 절정
    • 입력 2016-01-06 12:22:31
    • 수정2016-01-06 13: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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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1년 중 가장 춥다는 '소한' 절기 답게 오늘 아침 곳곳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고 기온이 계속 내려가 주말에는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해오면서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한' 절기 답게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과 춘천의 기온은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또 대전 영하 5.6도, 서울 영하 4.9도, 광주도 영하 1도로 떨어졌습니다.

낮에도 찬 바람 때문에 서울이 영상 2도에 머물겠고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추위의 기세는 갈수록 강해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갑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영하 6도, 철원 영하 11도, 인천 영하 10도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주말에 절정에 이르겠고 당분간 예년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과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오늘 밤부터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인 모레도 아침에 충남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돼 낮에는 충청 내륙과 호남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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