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일광욕’ 하세요…비타민D 결핍 주의
입력 2016.01.07 (12:26)
수정 2016.01.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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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D 부족으로 관련 질병을 앓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만 천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7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료비는 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24%로 가장 많았지만,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지난해엔 50대 진료 인원이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담당하는 필수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뼈 밀도 감소나 변형, 성장 장애 등이 생겨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을 막으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연어나 정어리 등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D 부족으로 관련 질병을 앓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만 천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7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료비는 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24%로 가장 많았지만,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지난해엔 50대 진료 인원이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담당하는 필수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뼈 밀도 감소나 변형, 성장 장애 등이 생겨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을 막으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연어나 정어리 등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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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워도 ‘일광욕’ 하세요…비타민D 결핍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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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1-07 12:27:24
- 수정2016-01-07 13:15:51
<앵커 멘트>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D 부족으로 관련 질병을 앓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만 천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7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료비는 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24%로 가장 많았지만,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지난해엔 50대 진료 인원이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담당하는 필수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뼈 밀도 감소나 변형, 성장 장애 등이 생겨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을 막으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연어나 정어리 등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날씨가 춥다보니 실내에만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야외 활동 등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D 부족으로 관련 질병을 앓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 비타민 D 결핍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크게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해 '비타민 D 결핍'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3만 천 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증가율이 78%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료비는 16억 원으로 같은 기간 연평균 증가율이 53%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10살 미만 어린이가 전체 진료인원 가운데 24%로 가장 많았지만, 적극적인 건강검진 등의 이유로 지난해엔 50대 진료 인원이 24%로 가장 높았습니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대사를 담당하는 필수영양소로 부족할 경우 뼈 밀도 감소나 변형, 성장 장애 등이 생겨 구루병과 골연화증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여성은 혈중 비타민 D 수치가 서구 여성보다 낮은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타민 D 결핍을 막으려면 적당한 야외활동을 통해 비타민 D 생성을 돕고, 연어나 정어리 등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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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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