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내일(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정부가 북한 핵실험을 8.25 합의 위반이라고 규정하고 내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추가 도발할 경우 강력히 응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동맹국 방어에 모든 조치”…전략무기 배치 추진

박근혜 대 통령이 미-일 정상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갖고 북 핵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동맹국 방어에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핵 잠수함과 폭격기 등 미군 전략 무기를 한반도에 배치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운동장 갈라지고 여진까지…中 연변은 지금

북한과 접하고 있는 중국 연변에서는 학교 운동장이 쩍 갈라지고 여진도 이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경지역 경비까지 한층 강하된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29분 만에 거래 중단…한국 경제에도 부담

중국 증시가 사흘만에 또 폭락하면서 개장 29분 만에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2% 안팎씩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선을 넘는 등 우리 경제에도 큰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쇼 같은 가전 쇼…미래 자동차 모습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가전 박람회 CES에서는 자동차 전시 면적이 지난해보다 25% 커졌습니다. 손짓 만으로 주차하고 음성으로 문을 여닫는 미래형 자동차가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