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공룡과 소년의 모험담…‘굿 다이노’

입력 2016.01.08 (06:55) 수정 2016.01.08 (0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새해 첫 주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걸렸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서스펜스, 멜로와 액션까지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영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겁쟁이 공룡과 야생 인간 꼬마의 모험과 교감을 그렸습니다.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의 디즈니와 픽사 작품입니다.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한국인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손(감독) : "이 영화가 주요하게 다루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른으로 커가면서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줍니다."

비밀을 간직한 채 눈보라 속에 갇힌 8명의 인물.

누군가 벌인 독살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광기의 하룻밤을 그렸습니다.

배우 사무엘 L.잭슨과 제니퍼 제이슨 리,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까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사단’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고, 둘은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미스터리의 외투를 입은 감성 멜로입니다.

<인터뷰> 김하늘(배우) : " 중후반에 가면서 왜 그랬는지에 대한 퍼즐이 맞춰질때 감탄사로 느껴지면서 울리는 감정이..."

익스트림 스포츠와 기상천외한 범죄가 만났습니다.

1991년 국내에서 '폭풍 속으로'란 제목으로 개봉했던 영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습니다.

모두 실제로 찍은 액션 장면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은퇴한 지휘자가 권태를 딛고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작품으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번 주 개봉 영화] 공룡과 소년의 모험담…‘굿 다이노’
    • 입력 2016-01-08 06:49:37
    • 수정2016-01-08 07:33:5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새해 첫 주 극장가에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걸렸습니다.

애니메이션과 서스펜스, 멜로와 액션까지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 골라 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봉 영화 소식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겁쟁이 공룡과 야생 인간 꼬마의 모험과 교감을 그렸습니다.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의 디즈니와 픽사 작품입니다.

한국계 피터 손 감독과 한국인 김재형 애니메이터가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피터 손(감독) : "이 영화가 주요하게 다루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어른으로 커가면서 느끼는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도와줍니다."

비밀을 간직한 채 눈보라 속에 갇힌 8명의 인물.

누군가 벌인 독살을 시작으로 벌어지는 광기의 하룻밤을 그렸습니다.

배우 사무엘 L.잭슨과 제니퍼 제이슨 리,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까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사단’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교통사고 후 기억을 잃어버린 남자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나고, 둘은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빠져듭니다.

미스터리의 외투를 입은 감성 멜로입니다.

<인터뷰> 김하늘(배우) : " 중후반에 가면서 왜 그랬는지에 대한 퍼즐이 맞춰질때 감탄사로 느껴지면서 울리는 감정이..."

익스트림 스포츠와 기상천외한 범죄가 만났습니다.

1991년 국내에서 '폭풍 속으로'란 제목으로 개봉했던 영화에서 모티프를 가져왔습니다.

모두 실제로 찍은 액션 장면이 탄성을 자아냅니다.

은퇴한 지휘자가 권태를 딛고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 작품으로 소프라노 조수미가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